여름 휴가 계획하고 있는데
10개월 아이도 함께라
남편과 상의해 하와이 국적기로 비즈니스 예약했어요.
마일리지를 어떻게 했는진 잘 모르겠는데
여튼 남편이 예약했다고 해서
아이 데리고 첫 휴간데 벌써부터 설레서
친구들 단체 카톡방에 자랑 좀 했어요.
그런데 아이 데리고 하와이 간다고 힘들지 않겠냐고 해서
일부러 힘들까봐 비즈니스 끊었다고 하니
같이 가는 비즈니스 예약한 사람들은 무슨 죄냐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친구가 있어서요.
일부러 비즈니스 끊은 거다 라고 하니
이코노미도 아니고 비즈니스면 그 사람들도
비싼돈 내고 일부러 비즈니스 타는 걸텐데
민폐라며 후려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여름이면 돌 지나서 많니 울지도 않을거고
워낙 순해서 여행 다닐때 이제 힘들지도 않은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 일부러 질투나서 그러는가 싶기도 하구요.
일부러 폐 끼칠까봐 비즈니스 타는건데
그게 더 민폐라니
그럼 아이 가진 사람들은 비즈니스건 퍼스트건
비행기도 못 타고 여행도 가지 말라는 건가요?
친구들도 그 친구가 오바하는 거라며
저 달래주고 잘 다녀올 준비 하라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