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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고 결혼하는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힘내자 |2018.04.27 11:47
조회 84,424 |추천 379

주위에서 저에 대해 안좋게 많이 이야기 해요.

그래서 진짜 제가 잘못된건지 알고 싶어요.

30대 초중반이에요.

 

3년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정말 이사람과 결혼하고 싶었죠

정말 3년 만나면서 싸운적도 거의 없고 정말 잘맞고 나를 사랑해주는것이 느껴졋어요

하지만. 돈이 너무 없었어요. 장사를 했는데 그게 그사람 꿈이어서 처음에는 응원해줫는데

갈수록 장사가 안되고 수입이 별로없었어요 뭐 그렇다고 빚이 있는건 아니지만.

모은돈도 없고 앞으로 벌어도 얼마나 벌겟나 싶었어요.

 

저는 올해 꼭 결혼하고 싶었거든요 나이도 있고 집에서도 계속 하라고 하고,

하지만 이 남자와 함께할수 없을거 같았어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죠

하지만 그 남자 장사도 다 정리하고 그 돈과 다른일자리를 구해서 돈을 벌겟다며 그래서 결혼하자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저도 알겠다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싫어졋어요 빚내서 집사는것도 싫고

지금 그나이에 벌면 얼마나 벌겟어요.

 

그래서 그러면 안되지만 집에서 선을 봐라고 해서 다른 남자와 연락했어요.

이사람은 모태솔로에 생긴건 조금 별로였지만 나를 좋아해주고 집안에 돈도 있고 많이는 못벌어도 일정하게 돈도 벌고 저를 고생시키지 않을거 같아서. 3년만난 남자와 이별하고 이 남자와 결혼을 생각으로 만나고 있어요. 벌써 남자 어머님도 뵙고 왔구요.

 

저는 정말 고생하며 살고 싶지 않아요 예전에 집이 어려웠기에 고생을 많이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쓰면 욕먹는거 알지만 저도 모은돈 별로 없고 많이 못 벌어요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안정적인 사람과 결혼하려는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그렇게 욕 먹을 일인가요 주위에서..

 

여기에 결혼한분들은 저를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많이들 그러시잖아요 결혼은 현실이라고.

추천수379
반대수77
베플남자dd|2018.04.27 11:50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님과 가치관이 비슷하다면 욕을 안할테고 그런 가치관이 용납이 안된다면 욕할테구요. 님이 남친 버리고 별 맘에도 없는 남자랑 돈보고 결혼하는게 님 마음대로이듯이 남들이 님을 욕하는것도 그들의 마음대로입니다.
베플남자|2018.04.27 15:59
댓글들 이중성 쩌네 남자가 3년사귄 여자친구버리고 예쁜여자랑 결혼한다고 했으면 쓰레기네뭐네 욕겁나했을거면서 희안한게 여자들은 공감능력이 남자보다 좋다면서 내로남불이 너무 많아
베플ㅇㅇ|2018.04.27 13:24
내 지인 이야기인데, 대학교때부터 5년동안 연애하다가 남자 비전이 없다고 선봐서 결혼했어요. 물론 선본 남자는 경제력은 탄탄했나봐요. 자기는 돈만 있으면 행복할것 같다 하더니 결혼하고 잘 사는줄 알았는데 그언니가 매번 술 먹고 자꾸 울어요. 영혼이 빠진 사람처럼 휑해서.. 벌 받는것 같다고.. 더 웃긴게 그 전남자친구 헤여진지 1년만에 대박나서 지금은 번듯한 사업가가 됐음. 돈 보고 결혼한다고 욕먹을 일은 아니죠. 그만큼 감수해야할 일들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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