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 글보고 씁니다
7,5세 아이들 키우는 엄마예요.
울애들 얌전한 편도 극성맞은 편도 아니지만 어디 데리고 다니면 힘들어요.
만지지 말라는 거 만지고 소파 위에 올라가 뛰기도 하고 밥 먹을 땐 숟가락도 몆번 떨어뜨리고 던지고
부아가 나지요.
그러지 마라. 사람들이 싫어한다. 조심해라. 작게 말해라.
그렇다고 우리 애들이 문제가 있는 애들은 아니에요.
애들이 보통 다 그래요.
말 없고 엄마 옆에 붙어 있고 하지 말라는 거 안 하는 애들?? 백에 하나나 될까요?
어느 엄마가 냅둬요. 다 하지마라 하지. 맘충 맘충 하는데 대부분 주의 주고 하지마라고 그래요.
노키즈존 기사 댓글들 보면 경험담이 많던데요. 카페나 식당에서 엄마들이 수다 떠느라 애들은 신경도 안 쓰더라.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앞뒤를 다 이어서 봤다면 잠깐이었을 수도 있어요.
기억 못 해서 그렇지 우리 다 그렇게 컸어요.
그렇게 떠들고 장난치는 애들이 커서 군대도 가고 공무원도 되고 회사도 다니며 세금 내서 나라 먹여 살릴 거예요.
님네도 이애들이 낼 세금으로 먹고살테구요.
맘충 단어 자체가 분위기를 더 악화시키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