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12년 바뀌려는 노력 조차 안하는 남편
애둘맘
|2018.04.29 23:52
조회 756 |추천 0
이사람과 결혼을 결심한건 첫번째 착함 두번째 어른공경 세번째 아이들에게 다정다감 이였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한후 착함은 멍청해서 사기만 당하고 어른공경은 타인에게만.... 다정다감도 남의 자식에게만 뻑하면 욕하고 눈높이 교육을 해라 윽박지르지 말고 아이와 대화를 아이 나이에 맞게 누누히 얘기 한지 12년 그동안 일어났던 아이에게 한 언어폭력은 부모가 지자식한테 욕도 못하냐 입니다 지 기분에 잘 맞춰 주면 아이랑 순탄 합니다 남편이스포츠를 무지 잘하고 좋아합니다 못하는게 없어요 그런데 아이가 스포츠엔 소질이 없습니다 아이는 재미로 즐깁니다 하지만 아빠란 작자는 매번 짓밟습니다 축구공을 접한 4살때는 저 똥발 엄마 닮아 운동신경이 없다며 다시는 축구를 안해줬고 6살때 야구 공 똑바로 못던진다고 그따위로 할꺼면 하잔 소리 하지 말라 기죽였고 그나마 배드민턴은 갖은 구박을 받으면서 아이가 버텨나갔죠 조금씩 실력이 느는데도 칭찬은 없습니다 그러다 탁구를 우연히 하게 됬는데 고건 쫌 잘하니 욕은 안하더군요 아들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최근에 볼링땜에 또 애를 울렸습니다 그냥 지적질이 아니라 완전 기를 죽입니다 그래도 이제 좀 컸다고 포기는 안하는 아들이 안쓰럽네요 ㅠㅠ 오늘 이렇게 넋두리를 하게 된 이유가 아들하고 싸우다 집을 나갔어요 아빠란 사람이 .......최근에 아들이 프라모델 .건담 요런거에 흥미를 느껴 조립으로 사줬는데 생각보다 어려우니까 아빠한테 도움을 요청했는데 하지도 못할꺼 샀다고 욕하니 그동안 참았던 설움이 폭팔해 아들도 대들었습니다 올해 5학년 오늘 어벤져스3 예매해놓고 기분이 들떠 있었는데 너같은ㅅㄲ랑 다시는 뭐 같이 해주나 보라고 ㅈㄹ을 합니다 그모습을 보고 참을 엄마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들한테 사과 하라고 어쩜 사람이 조금의 부성애도 없고 달라지지 않는거냐고 왜 매번 상처만 주고 보듬어 안아줄쭈 모르냐고 나도 소리지르고 난리 냈더니 나가버렸습니다 항상 아이 한테 윽박지르고 문 닫고 지방 들어가 잠궈 버립니다 그럼 난 항상 혼낼껀 혼내고 안을껀 안지만 혼내는것도 미안합니다 아들은 아빠는 안 혼내고 자기 잘못만 얘기한다고 서럽게 울죠 저도 오늘은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남편이 미운 밤입니다 바뀔꺼 같지 않아 힘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