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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를 왜 그리 나쁘게만 볼까요?

ㅎㅎ |2018.04.30 02:49
조회 76,625 |추천 6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유독 판에서는 돌잔치에 대해 불편한거같아 글 올려봅니다.
30대 초 유부남이고요 어제 바로 첫째 아이 돌잔치를 예약하고왔네요.
일단 저희부부가 돌잔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자식을 자랑하고싶어서입니다.
자랑하고싶죠. 제 가족 친구 지인 들에게 우리 아기 이쁘게 잘크고있어요 하면서요

이게 우선이예요. 돈 회수? 많이 남으니까?
솔직히 내가 간 사람만 부르고 갈 사람만 부르지않을까요. 그럼 어차피 또이또이 밥값만 나가는건데 무슨 돈때문에 돌을 하네 마네 이런 생각은 안들더군요.
왔던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돌을 안한다면 받은 돈에 대한 합당한 술을 사든 선물을 사서 보내든 하면 되겠죠.
부모님들 지인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는거고요. 그것까지 상관 할 필욘 없으니까요

아니면 이유를 솔직히 얘기하고 안가고 안오고하면 되는거니까요.

그리고 결혼식과 달리 초대를 하는 사람도 신중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가족은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친구도 올만한? 혹은 내가 갈만한 그리고 내 자식 자랑했을때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만 선별해서 초대하고요.
회사 지인? 부담스러워서 생각도 안드네요 그냥 같은팀 동료 몇분정도? 그거 역시 그분들이 내자식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지는지를 먼저 생각해봅니다.

상부상조의 개념의 잔치고 정말로 축하 받고싶어서 보내는 초대라고 생각했음 좋겠네요.

그정도의 친구나 지인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선을 긋는것도 피차 좋은일이라 생각이드네요

저희도 물론 만약 둘째를 가진 다면 둘째는 직계가족끼리 소소하게 할 생각입니다. 제 기준에서도 둘째까지 챙기는건 오바라는 생각이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60
반대수574
베플ㅇㅇ|2018.04.30 02:52
그 자식 자랑을 진심으로 흐뭇하게 볼 사람만 부르라는 의미겠죠. 내 새끼야 이뻐도 남의 새끼는 별 관심 없잖아요?
베플ㅇㅇ|2018.04.30 03:25
아기 낳거나 돌 되면 일단 축하해주지만 뭐 크게 관심없음. 애기자랑 하고 싶음 축의 절대 사양한다고 하시면됨. 주말에 쉬고싶은데 시간내서 가는것도 별론데 돈까지 내야 하니까 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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