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그냥가고 저녁은 라면 저가 끓여 먹어요.. 제양말 옷 제가빨아입고신고 집청소거의제가하고 설겆이 쓰레기버리기 제가해요.. 애랑 집에 있으며 맨날 이래요 .육아가 가장 힘들대요.퇴근해와보면 지가 먹은 설겆이도 안되있고 나보고 하라고 그설겆이1차거품내서행구어 2차로 다른보드러운 수세미로 박박문질러 행굼해 올려놓으면 미끌거린다고 지랄하고 개수대에 팽개치며 다시 씻으라고.. 이빨닦고 헹굼물을 20여분 해대는 그것때문에 참많이 싸워도 결벽증같은데 안고쳐져요집사람이요. 그런거땜에 많이 싸우고부시고 그때마다 장모에게 전화하면 늦은밤에도 두분다 오시고 나에게 소리치시고 .. 애하고딸이 맞을까봐서 그런다는데.. 딸 살림교육안시킨것같아 이래된거같아 집사람이 보기싫으니 아주 처가집 다 보기싫어집니다 .
라면먹다가 매번 왜이런 대접받으며 살아야하나 눈물이나지만 버럭버럭 설거지 소리나게 씻어부시고그런날에는 이혼하고싶어 굳은맘 먹다가도 또이렇게 살아집니다.. 돈은 벌어서 뭐해 갖은 스트레스 받아가며 .. 남의집 남편은 얼마를 벌어오는데 돈이 작다는 소리에250정도 받아와도 그런소리나 하고 자빠졌고 .. 그러다 콱 다니던 회사 내던져버렸네요.. 200받는 곳으로 스트레스 덜받고 노동강도 덜한곳에 와있네요.. 총각땐 남자인지라 동성보다는 당연 이성인 여자에게 최고점수를 주며 고결해보이고 그랬던게 여자였었눈데 이젠 바뀌네요.. 조금만 손해보면 바락바락 여권신장부르짖고 난리부르스추고 애핑계대며 지각조퇴 밥먹듯하고 일은 남자에게 미루고 자기들 잘못에는 쥐죽은듯하는 여자들 이제정말 싫어집니다 . 예쁜 딸도 있고 그러면 안되겠지만 바뀌었네요 시각이.. 직장다니면서 접한 여자직원들 정말 밥맛떨어집니다. 별로 실력도 없으며 지각조퇴나하고 남직원 부려먹을려는 여자들에게서 멀어져갔음하고 없어져버렸음 지구상에서 이런 못된생각마져도 듭니다
전업주부면 육아힘들어도 고생하는 남편 반찬없는 밥이나마 밥은 해줘야지요. 빨래는 해줘야지요. 청소나 이런거 기본아닌가요. 회사집회사집하며 성실히 살고 빚없고 특별히 잘못한것없는거같은데... 뭐 돈들어가는 요물이래서 차하고는 인연쌓지말자이래해서 차없이 살다보니 재미없이산것은있습니다.. 기념일 안챙기는타입이라 제생일같은것 언제인지도 몰라요이벤트같은것없이 건조하게 산것은 있습니다. 20여년 핀담배 끊으라끊으라해도 못끊은 것 있습니다. 그래도 헤프게 살진않았습니다. 적당히 외식하고 . 원래 너무너무 순하고 착하고 선해서 그게 그렇게 좋았는데.. 이런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뭔놈의 잔소리는 많고 자기는 하지도 않고 . 결혼전 처녀때부터 말하길 살림에는 재주가 없다고는 해도 그래서 그런가보다 이해할라가해도 남들 둘셋아이키워가면서도 살림 잘하고 살든데. 맨날 드럽다는 소리나하고 자기는 안하면서 나보고 닥달이나 하고 씻어올린 그릇 다 내려 몇번을 재차씻게만들고 쓰레기는 한번 안버려져 나뒹굴고 방안집안 은 머리카락으로 수북히 나뒹굴어도 그대로고 . 그러니 퇴근해보면 정돈된게 하나없이 제가 다 치우고 빨고.. 저한테도 잘못은 있지만 집사람에게도 잘못이 있어 개선하라 수없이 이야기해도 천성이 그런걸 안바뀔것같네요...
집사람미우니 장인장모님 특히 장모님이 괜히 막 미워집디다.. 시모 밉다고 하시는 주부님들이랑 내가 똑같더이다 .. 요즘 부쩍 퇴근하며 소주한병사들고 들어와 라면에 한병 한번에 기울이고 고개떨구는 날이 늘었습니다. 그래도 아빠우유수염 아빠너무너무 사랑해.아빠 이오사와 우유도 바나나도 . 내가 다 먹을거야 .뱃속에이쪼. 뱃어 에헤헤헴 안나와~씻고나면 그렇게 뽀얀하니 이쁠수없는 이제 발음이 정확해지기 시작하는 28개월짜리 딸아이를 보고있으면 잘살아봐야지 한없이 미안해지다가도 장ㅇ인어른 말씀마따나 마눌에게 대꾸도 하지말고 그러라고 시키시는데 천성이라는데... 잘살아질지
오늘도 일찍왔건만 집청소에 설겆이에 빨래에 하고나서 라면국물에 소주한병들이키고 우울해집니다.
대한민국 전업주부 애엄마님들 남편 밥굶기지마세요.. 남편 돈벌어다주는 기계아닙니다. 집구석에 들어가기싫게 하지말아주세요.. 잔소리 앵간히좀 하세요.. 처자식그래도 가장이라고 건사한다고 밖에서 고달프게 움직이다 들어온사람 집에서라도 편히 쉴수 있게 .
넘들은 얼마버는데 이딴소리좀 마시고요. 돈백도 돈 150 200만원에도 잘살고 저축하며 사는 집들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 언제부터 월급 300이고 400이고 500이고 그런답니까? 참고로 돈돈하고살고 돈도 많이 벌고 그러지만 365일 얼굴붉혀가며 사는게 제큰형집이고 적은돈이지만 번돈얼마안돼지만 365일 소소한일에도 행복해하며 웃음끊이지않고 평온한집이 저희 둘째형네집입니다.. 눈팅하다 앞으로 또 얼마나 울고 아파하며 살지 자신없고저도 속이 아파와 못쓴글 몇자 적었습니다.. 댁네 좋은일들 웃는일들 많길 기원해보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