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친이 활성화 되어있는거 같아서 글올려요 방탈 죄송합니다 (개빡치니까 음슴체)
우리학교에 좀 이상한 늙은 남자쌤이 있음 (편하게 개념 이라고 하겠음)쓰니는 지금 3학년이고 개념은 나 1학년때부터 있었음. 옛날부터 학생이랑 개념 사이에 문제가 있으면 다른 선생님들이 개념 원래 그러니까 니가 이해하라는 식으로 일 마무리 짓고 그랬음. 쌤들 사이에서도 개념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있었고, 이유는 모르겠으나 작년에는 교무실도 혼자썼음. 개념이 저번에 우리반 들어와서 2학년 애들 수업 녹음한거 틀어주고, 검색기록에 불순한(19)단어 있는거 우리반이랑 딴반애들이 수업시간에 봄. 일은 어제 일어났는데 수업시간에 녹음기를 갖고 들어온거임. 진짜 뭐지 싶었는데 번호순대로 나와서 본문 한줄씩 읽고 해석하고 들어가라함. 나는 안걸릴줄 알았는데 마지막 문장걸림.처음에는 개념이 녹음기를 손에 들고있다가 나 할때 보니까 녹음기가 노트북에 꽃혀있는채로 화면이 컴퓨터 로딩될때 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더라. 나는 내목소리 녹음되는거 진짜 싫어함. 그래서 녹음을 한게 확실하지는 않지만 말해야 겠다고 생각함. 우선 담임선생님께 가서 이런일이 있었는데 나는 이런게 싫고 개념 성격 이상해서 나한테 엄청 뭐하고 할거같으니까 선생님이 대신 말해달라고 함. 사실 내가 직접 말해달라는 의도보다 이런일이 있었다는걸 말하고 싶은 의도였음. 그래서 5교시 동아리가 끝난 후 쉬는시간에 친구2명과 같이 찾아가서 "선생님 아까 녹음하신거 같은데 저는 제 목소리 녹음되는거 싫으니까 지금 지워주세요." 라고 말함 근데 개념이 자기는 녹음기 손에 쥐고 장난친거다 녹음도 안했고 너는 목소리도 작지 않았느냐 라고 말함. 녹음 안했대서 알겠다고 하고 6교시 동아리를 마치고 옴. 오늘 점심시간에 애들이 개념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제일 말해야 하지 않냐고 하는데 어떤애가 이미 쓰니가 말했다고 해서 걔네랑 얘기를 함. 그런데 그중한명이 어제 6교시 동아리 시간에 개념이 아까 나한테 온사람 밖으로 나오라고 했다는 거임. 근데 그 동아리 담당이 우리 담임쌤이라 쌤이 지금 동아리 시간이라 애들 없다고 함. 쨋든 내일 수업시간에 개가 뭐라고 하면 내 쉴드를 쳐준다고 친구들이 그럼. 그러고 나서 아까 다른반 친구를 만나서 위의 일을 설명했는데 그게 너였냐고 하는거임. 친구얘기 들어보니까 아까 수업시간에 자기가 말실수 할까봐 조심할라고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는 건데 어제 어떤반 애가 와서 녹음한거 지워달라고 하더라 녹음기에 레코드 불빛도 안들어왔는데 말이다. 나는 역시 이학교랑 안맞는다 라고 얘기했다는 거임. 아니 진짜 어이가 없어서 뭐 녹음기가 자기 입 틀어막아 주는것도 아니고 무슨 말조심한다고 녹음기를 갖고다니는거임? 그럼 맨날갖고다니던가 그것도 아니고. 그리고 위에서 말했다 시피 좀 이상함. 단어 검색기록이랑 녹음한거 틀어줬던거. 이런 상황에서 녹음을 한다고 했을 때 좋은 의도로 사용할 것 같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미심쩍어서 말했던건데 화나고 어이없었나봄. 내일 영어들었는데 개념이 백퍼 나한테 뭐라 할거같다... 내일 어떻게 되었는지 추가할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