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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놈 시간이나 떼우고 가셈

익명에 힘 입어 글한번 남겨본다 ㅋㅋㅋㅋ 내가 여기 글을 쓰게 될줄을 몰랐는데 ㅋㅋㅋㅋ오늘 이상하게 감정이 폭발하는구만 ㅋㅋㅋㅋㅋㅋ 나는 헤어져도 이럴리없고, 나는 헤어지더라도 담담할줄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내가 더한놈이 되더라 ㅋㅋㅋㅋ 내가 이런놈인지 몰랐다 ㅋㅋㅋ 미련이 왜 이렇게 쩌는지 ㅋㅋㅋㅋㅋ 모쏠로 살다가 알바하다 만나서 호감가지고 있다가 오히려 고백받고 6년 넘게 첫사랑했던놈이다.여자쪽에서 먼저 고백했다는 생각 안들게 내 나름대로 부단한 노력은 했지만 그게 뭐 상대한테 큰 노력으로 안받아들여졌을수도 있고, 오히려 기분이 나빳을수도 있으니 잘모르겠다 ㅋㅋㅋ일단은 내 연애관은 사랑을 받길 바라기 보다는 해주는 사랑을 하자는 주의라서 ㅋㅋㅋ 뭐 꼴깝가식이라 할수도 있겠는데 일단 그래 ㅋㅋㅋㅋㅋ 내가 가진건 없지만 줄 수 있는 사랑은 최선을 다해서 준거 같음.. ㅋㅋ연애하는 동안 제일 좋았던건 내 이상형에 딱 맞았던걸까 ㅋㅋㅋ 뭐 상대입장에서는 어땟는지 몰라도 힘든이야기 들어주고 같이 카톡하고 하는게 너무 좋았다. 내 마음에 쏙드는 외모도 한몫했었지 ㅋㅋㅋㅋ그렇게 사귀다가 올해 2월쯤에 카톡으로 차이고 바로 차단당했다. ㅋㅋㅋㅋ그 전에 사랑이 식었다고 하고 자기도 자기가 그럴줄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리고 그랬고 얼마 안있다가 이별통보를 받았지... ㅋㅋㅋ 내가 연애가 처음이라서 식었다는 말 듣고 대처를 너무 못했던 탓도 헤어지길 생각하는 데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ㅋㅋㅋㅋ나는 또 그게 아직 사랑하는거고 권태기가 온거니까 잘해보자고 했지만 그게 잘 안됐지.... 나도 뭐 권태기 안온건 아니였지만 어차피 영원한 사랑은 없고 사랑이란건 식었다가 다시 불타오를수도 있다 생각해서 노력했고 뭐 나름 그게 맞았던건지 막 다시 많이 좋아지더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극복했기에 노력하자 했는데 뭐... 상대가 힘들다면 할말이 없지... 하여튼 납득이 안됐고 만나서 헤어지고 싶었는데 ㅋㅋㅋ 뭐 헤어지고는 지금까지 연락이 두절상태고 계속 연락하면 기분나쁘고 찾아가면 스토커라 생각할까봐 연락을 못하겟다 ㅋㅋㅋㅋ 사실 연락해볼 방법도 없어서 혹시나 여기 글쓰면 볼까 싶어서 한번 써본다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생각해도 미련이 쩜 ㅋㅋㅋㅋㅋㅋㅋㅋ  근 한달정도는 찾아가도 보고 편지도 써서 정리한다 했으면서도 미련 쩔게 잡아보았다 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연락에 대답한번 못들어봤다 ㅋㅋㅋㅋ 뭐 그게 대답인거겠지 ㅋㅋㅋ뭐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납득 못하고 억지로 잊으려고 아둥바둥하던게 참 힘들었고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난 상태인데 시간이 약인지는 잘모르겟다 ㅋㅋㅋ 아직도 그립고 그래 ㅋㅋㅋㅋㅋㅋ 뭐 상대방 입장에서는 일 하면서 피곤하고 내가 연락을 좀 자주하는 놈인데 ㅋㅋ 그에 비해 말재주도 없고 더럽게 재미없는 놈이라 카톡을 이어가는 게 너무 부담스럽기도 했을테고 내가 뭐 가진게 넉넉하거나 그런놈도 아니라서 ㅋㅋㅋ 뭐 더 이상 노력하기 싫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ㅋㅋㅋ 친구들도 뭐 니 가진거 없는데 당연한거 아니겠냐하고 나도 뭐 일부분 찬성함 ㅋㅋ 뭐 하여튼 ㅋㅋㅋㅋ 착찹하네 ㅋㅋㅋㅋㅋ지금은 잘사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소식이 궁금하고 연락도 해보고 싶은데 ㅋㅋㅋ 싫어할까 봐서 해보지도 못하겟다 ㅋㅋㅋ 뭐 깔끔하게 보내주고 싶은데 그래도 미련이 쩌는건 어쩔수 가 없네 ㅋㅋㅋ 보고싶다 ㅋ 몇년전의 우리가 너무 그립고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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