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이리 적습니다.
올해 저희 오빠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저[26살]는 오빠[28살]와 친한사이는 아니지만 집안의 첫 큰 경사니 저도 축하해 주고싶은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떠나 새언니의 문제가 있네요.
우선 새언니의 집은 좋지않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이 아닌 어머니께서 흔히 종교에 빠져 집안일 하나 안하고 언니에게 용돈을 받아 쓰시는 것 같습니다. 그 종교도 그냥 종교가 아닌 흔히 말하는 사이비종교입니다.[거기까지 제가 잘알지 못하기에 적지는 않지만 아빠가 찾아보니 사이비라고 하셨습니다.]
집안에서 딱히 별 얘기없고 상견례까지 한 상태이니 권력없는 제가 앞서 얘기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입장.
5월 5일 , 어제 아빠랑 엄마께서 저에게 돈이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엄마가 속상한지 저에게 한풀이를 하시네요.[ 저희쪽도 재혼가정 (엄마가 일찍 돌아가심)입니다. 그래서 엄마의 권력이 그리 높지않아요. 그리고 오빠 고집이 어마어마해서 들어먹지 않습니다. ]
즉
집에서 해준돈 + 오빠돈 = 8000만원
신혼대출[오빠명의로 대출] = 2000만원
저희쪽에서 1억을 해갔으나 상대 언니네에서 300밖에 안해오고 결혼식자금부터 시작해 전부 저희집에서 해가는것도 모잘라 언니쪽 엄마가 냉장고 세탁기 조차 하지 않고 전부 저희가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지금 결혼 전제로 동거를 하고있으나 이리 집안이 힘들고 가족끼리 얘기가 많은 결혼을 꼭해야하는지 저는 의문이 듭니다. 오빠도 그런 언니 집안의 문제로 서운해 하고 파혼을 생각하고 있는것 같으나 엄마가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며 우선 침착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걸 지켜보는게 너무 힘드네요.. 진짜 오빠새끼 대가리 한대 치고싶습니다... 솔직히 판이나 티비에서 일어나는 막장 얘기가 저희 가족에게 벌어지니 뒷목잡고 쓰러지겠네요.... ㅋ.....ㅋ....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