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월 출산을앞두고있는 워킹맘이에요. 저는 31살이구요.
23개월된 아들한명있구 뱃속엔 17주된 딸있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9월부터 출산휴가 들어가고 10월부터 12월까지 쉬고
내년 1월에 복직해요 ,
그리고 10월에 출산하고 조리원들어가려고 계약했구요 ,
시어머니가 전화와서 출산하면 어떻게 조리할꺼냐고 그러길래
이미 조리원 계약했다고 말씀드렸어요 , (계약금 10% 걸어놓은 상태)
(저말 나온게 지금 일주일정도됐고 계속 무한반복이세요)
그러니까 조리원은 뭐하러가냐면서 비싼돈들여가며 갈 필요없다길래
어머님은 갈 필요성을 못느끼시겠죠 ..
저야 제 몸도 소중하니 들어가는거구요 , 조리를해야 회복하고 애기케어하다 복직해야죠
이러니까 취소하고 내가 해줄테니 출산하고 바로 집으로와라 이러길래
싫다고했죠 , 그러니까 저소리를 무한반복 ,
그리고 불편하다고 말씀드렸어요 ,
전 조리만큼은 진짜 마음편하게 하고싶다고 ..
그러니까 요즘 젊은애들은 돈아까운줄 모른다면서 시애미가 해주면 감사하다해야지
어디서 불편하단말을 앞에서 하냐고 하더라구요 ..
사실 뭐 제성격상 돌려말하는걸 못해요 , 뭐 버릇없이 느꼈거나 말거나 저야 안보고살면 그만이니..
그래서 별 대꾸할 가치 못느끼고 암말안하고있으니 혼자 화내시다 끊으시더라구요 .
그리고 어제 퇴근 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신랑한테 얘기했죠 ,
일주일전부터 어머님이 계속 전화해서 이러신다 , 나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그러니까 신랑 고민없이 시어머니한테 전화하더라구요 ,
전화해서는 엄마가 왜 xx이 조리를해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xx이 마음편히 조리하지말라는거야 뭐야?
누나가 출산하고나서 시어머니가 조리해준다면 엄마는 그렇게하라고하겠어?
그리고 조리원들어가서 마음편히 몸편히있게해주고싶다
괜히 xx이 스트레스 주지마라,
엄마가 여기와서 xx이 조리해준다면
엄마가 여기와서 있는 기간동안 난 처가살이할꺼다
그러니 xx이 조리하는걸로 상관하지 말라고 못박아두고 끊었어요 ..
전 암말안하고있었고 신랑은 앞으로 이런일있으면 속으로 끙끙앓지말고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더 불쌍한척,스트레스받은척하면서 알겠다고 고맙다고 얘기했네요 ,
그러니까 고마운게아니고 당연한거라며 임신했는데도 쉬지도못하게하고 일시켜서 미안하다하네요..
사실 일 그만두라고 계속 말하는데 저도 제 경력쌓은거 잃고싶지않아 일하는거거든요 ..
그리고 어머님편 들까 약간 걱정도했었는데 .. 다행하게도 남의편이라니라 제편이었네요 .
시어머니는 그이후로 그런말씀안하시는데 약간 입이 근질근질하신거같긴해요 ..
또 그런말씀하심 바로 신랑한테 얘기하려구요~~
뭐 제 대처가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맘은편하네요 ..
신랑도 더 사랑스러워보이구~~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