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까 헤어진지 5개월인데 너무 생각나서 힘들다는 글 쓰고나서.. 마음먹은김에 연락해보자 하는 결심이 들어서 연락했어요
헤어지고 서로 단 한번도 연락 없었고 저는 연락처랑 카톡 싹 지웠는데 친구 추천에 뜨는걸보니 전남친은 절 지우지않았더라고요..
나쁘게 헤어지지않았고 대화로 서로 좋게 헤어졌는데 제 마음속에 항상 한가지가 걸렸어요..
전남친이 너무 갑자기 헤어지자고했는데 그게 전남친이 다른 여자가있다거나 한건 아니었거든요..
그냥 제게 권태기가왔는지 아니면 그전부터 마음이 조금씩 식었던건지 잘 모르겠어요.
항상 그게 궁금했고...
그래서 잘 지내냐고 연락했는데 갑자기 왜 연락했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마치 다른 사람인것처럼.. 너무 낯설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항상 궁금했던게있었다 했는데 한참을 읽지도않고 한시간넘어서 궁금한게 뭐냐는말이 그 사람의 답을 대신하는것같더라구요
더 듣지않아도 알겠다고 그냥 날 좋아하지않아서였다는거 너무 늦게알았다고 앞으로 불편하게 연락하는 일 없을거라고 말했는데 읽고 답 없더라구요
이제 정말 확실히 끝난거 맞죠..?
마음 아프지만 연락한거 후회하지는 않아요
조금 더 빨리 연락했으면 결과가 달랐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또는 5개월씩이나 마음 정리하지 못하고 있지 않았을수도있는거였는데.. 전 뭘 위해 지금까지 참은걸까싶고 많이 속상해요...
연락 해볼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되시면 그냥 해보세요
해서 잘되면 좋은거고 잘 안되면 좀 슬프겠지만 빨리 잊고 마음 정리하는데 도움은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