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정말뱃속아이랑 목숨을놓아버릴까
겁이납니다 34살의 주부로 첫째딸 두돌 뱃속
아이 27주 7개월을 향해가고있습니다
저랑남편은 연애를 오래한편입니다 결혼한
지 5년 연애는 10년 합 15년을 함께 하고있지
요 자상하고 잘 챙기는 편입니다
물론 남앞에서만 . . 오랜시간 함께하다보니
부부란 느낌이 들지않는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다보니 서로가 옆에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같은 것도 있지요
애때문에 산다고나 할까요 중간에
몇번 헤어짐의 기로가있었지만 딸아이에게
반쪼가리를 주고싶지않았어요
그런제가 이제 딸아이까지 싫어집니다
너만없었다면 이사람과 이지옥같은 시간을
걷지않아도될텐데 놓아버려도 될텐데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전 아이에게 애정이
없었고 정신과 상담도 받았었고
지금도 꾸준히받고 있습니다
남아사상이 강했던 친정때문이였을까요
난 친정엄마처럼 살지않을거야 했었는데
둘째가 아들이라는 지금 잘모르겠습니다
정신과치료를 받으면서도 더 못견디겠는건
시아버지의작은욕설 아들없는집에 손녀가
여자아이다보니 집착이대단하십니다
손녀딸에게 맘에안들게행동하거나
본인비위를 조금만 건드리면 욕을 하죠
ㅅㅂ ㅅㅂㄴ ㅁㅊ ㅁㅊㄴ 이렇게요
이젠너무 들어서 그러려니 하는 스킬이
생겼는데 남편이나 어머님은 그행동을 너무
싫어하시다보니 없을때나 혼잣말로 하는데
문젠 그혼잣말이 전다들린단거죠
있을때하시면 본인이 욕을 드시거든요
폭언때문에 더돌아버릴경이라 쉼터도 알아
봤으나 임산부 미혼모 쉼터는 기혼자느
안된다그러고 다른쉼터는 폭력이있어야
한대고 이혼하고프나 갈곳이없어요
친정은 시댁서 1시간 30분 거리 매일싸우시고
오는것도 반대하십니다 결혼한이상 넌
그집식구라구요 돈이있어서 월세얻을수있는
것도 아니고 뱃속아이까지 있는와중에
도망갈곳이없네요 그러던중 남편은 지방으로
일을 하러가 토일만 오는데 꼴도보기도 싫네요
안오는게 더좋습니다 온다고하면
스트레스.받아요
유산 방지 주사를 맞아가며
조산기로 버스도 타지말라는데
어머니는 당연히 여자분이시고 어머니도
조산기가 있으셨었어서 무조건 설거지도
못하게하셔요 네 솔직히 어머님이 친정보다
더좋아 끊어내기가 더힘듭니다
그런데문젠 심각성을 모르는 남편과
누워만있는다고 눈마주치며 ㅅㅂ ㅅㅂ 거리는
시아버지란 사람입니다 시어머니란
한사람때문에 4년을 버텼습니다
부모의 정을 모른채 살았거든요
조산기란 단어를 모르는지 늘 같이나가 돌아
다니길 바라고 주말마다 친구를 만나러 나가
몇시에나가든 새벽 3~5시는 기본이네요
나는 ㅁㅊ 자기아버지와 조산기로 친구들과의
만남도 다 뒤로 미룬채 시댁살이하며
눈치보며 이제껏 버텨왔는데
늦게들어왔다고 화내봤자 내가뭘잘못했는지
전혀모르는듯한 ㅆㅇㅋ 같은 사람이라
제가지치고힘들어 말을다물어 버린지 오래
이러다 욱해서 아버님께욕을 하던 손을들던
막장으로 갈거같아 늘고구마가 가슴속에
몇십개는 있는기분이네요 말들이
뒤죽박죽이라 읽기힘드시죠
풀어보자면
1 . 글쓴이는 결혼과 연애합쳐 15년 우울증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치료중 그동안
시댁살이 올해까지 포함 3년 그안에
시아버지의 잦은 폭언 (아이앞에서도)
2. 주말엔 아내나 아이가보고싶어 오기보다
친구가보고싶어 집에와 오전에 나가도
새벽에 들어와 내가뭘잘못했냐는 적반
하장식
3. 조산기있는것도 알고 본인아버지 폭언도
알면서 방관 늙으니까(칠순넘으심)이해하고
돌아가시면 땡이니 그때까지 견디란
남편입장 자기아버지 늙어 언제돌아가실지
모르니 기다리라는것도 아들로써 할말인지
가끔 이인간 머리속이 궁금함
4 가끔 카톡으로 원조교제하는 여자애들에게
장난으로 알아본거라며 카톡
ㅁㅊㄴ 장난일리 있나 내가 너한테 정이없으니
가만두는거지 장난으로 게들카톡을 어떻게
알아서하실까
두서없고 이게뭔글이야 하시겠지만 답답
해서 끄적여 본거니 너무보기힘들다
제대로써라 화안내주셨음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