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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요구하는 며느리

댕댕이 |2018.05.13 21:20
조회 7,016 |추천 5
저는 결혼 1년차 신혼인 남자입니다
저희 장모님은 전통시장 노점에서 분식 및 음식장사를 하시는 분입니다
자신이 많이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자식들은 많이 배우기 바래서 제 와이프와 와이프오빠를 대학원, 대학교까지 모두 가르친 훌륭하신 분입니다
여름엔 더워서 힘들고 겨울엔 추워서 힘든 노점일을 십년 가까이 하시며 열심히 자식들을위해 사신 존경스런분인데 집안에 며느리 하나 잘못 들어와 정말 힘들어 하시고 계십니다
저는 제 삼자의 눈에서 본것,들은것만을 말하기 때문에 편파적일 수도 있습니다
와이프와함께 쓰는것이니 잘읽어보시고 생각 공유해 주세요...ㅜ

저희 장모님 며느리(미워서 며느리라고 호명합니다)는 정말 무서운 여자인거 같습니다
시어머니가 뼈빠지게 번 돈을 요구하네요....
현재 투룸과 비슷한 주택2층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반년도 안되어서 집 벽에 곰팡이가 올라와 집주인과 협의 후 20~30%만 수리비 부담하면 보수 해 주겠다고 하여 형님이 동의 후 작업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집안 외삼촌이 손수 좋은집을 골라서 소개해 줬웠고 그집이 마음에 안든다며 본인이 고른 집이었는데 오느날 갑자기 시어머니한테 와서는 소리를 지르며 자기는 죽어도 이 집에 못사니까 집을 자기가 고른데로 옮겨 달라고 하면서 안그럼 난 이혼할거라고 시어머니한테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다는 겁니다
원래 성격이 화가나면 참지 못하는 성격인건 알고 있었지만 해도 너무 하더군요
며느리가 요구하는 집은 현재 집에서 칠천만원 이상 더 있어야 갈 수 있는 집이라합니다  
장모님 대부분의 돈을 다 내놓으라는 말인데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제가 결혼 후 일년동안 본 며느리의 모습은 항상 집에서 딸을 돌보고 홈쇼핑에 음식만해먹고 돈도 흥청망청 쓰고 차로 한시간걸리는 친정을 시간나면 들락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와이프 오빠는 다 알고 있어도 맘이약해 뭐라고 못함)
카카오 스토리는 항상 불만이 적힌 글에 음식사진 돈얘기만 가득합니다...
장모님과 큰소리 내고 싸울때 그랬다고 하더군요.....
내가 지금 애아빠랑 결혼 안했으면 돈 잘버는 남자랑 결혼할 수 있었다고... 그러니 책임지라고...
그 부부요 집안 반대 뿌리치고 혼전임신으로 말리는 결혼 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돈이 좋았으면 정말 부자랑 결혼하지 왜 여기와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솔직이 외모비하는 하면 안돼지만 너무 개념이 없어서 적습니다....
그 분 엑스트라 라지싸이즈 입는 분입니다...
식탐 엄청나고요... 성격은 화가나면 위 아래 안보고 화 풀릴떄까지 소리 지르는 여자입니다
저도 염연한 그집 가족인데 오랫만에 보면 오셨어요~ 말한마디 없고 유령 취급하더군요
얼마전 집 문제로 다툼을 했을때 제가 옆에 있었으면 정말 어떻게 했을지도 모릅니다... 아파트가 울리도록 소리를 지르자 장모님이 무서워서 벽 보고 외면하며 난 줄돈도 없을뿐더러 너 무서워서 더 얘기 못하겠으니까 집에 가라고 했더니 시어머니팔을 잡아당기면서 왜 내말 무시하시냐며 눈이 튀어나오게 소리를 질럿다는 겁니다....
성격이 워낙 강하니 와이프 오빠도 섯불리 말리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중재를 해야할 남편이 힘이 없으니 더 기세등등한거 같네요....
와이프 오빠도 이제 너무 지쳐서 같이 못살겠다고 합니다..
화해해 보려고 대화를 했는데 며느리가 니네 엄마한테 가서 칠천 받아오라고 또 소리를 지르고 싸웠다고 합니다...
이혼을 하고 싶은데 지금 뱃속에 둘째가 있다고 하네요...
그런 상태에서도 차타고 십분거리인 시댁에 와서 소리지르고 진상을 부린다고 합니다...
그 여자 시집올때 장롱하고 침대만 사오고 혼수,예단 전혀 안해와서 장모님이 다해준걸로 압니다
그여자 집도 시장서 음식점을 한다는데 신랑집에서 무조건 다 하는게 맞다며 맞장구 쳐준다고합니다... 이거 말고도 정말 여러가지 있는데 너무 글이 길어지네요..ㅡㅜ
저희 장모님 정말 순하고 착하게 사신 분인데 이렇게 상처만 받고 사시니 마음이 아픕니다
이 부부 이혼을 하는게 현명한 방법이란 생각밖에 안드는데 아기때문에 사는게 맞는겁니까 .

 

 

 

 
추천수5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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