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랑 10살차이나는 올해 21살 된 막둥이 여동생이 있습니다. 대학진학은 안했고 현재 무직이네요.
어쩃든 저희 집 집 통금시간이 밤12시 인데 여동생은 고등학교때까지는 줄곧 잘 지키다가 ,
성인이 된 이후로는 통금시간이 자기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 같다며 부모님과 갈등을 빚더니
요즘은 집에도 안들어오고 연락도 잘 안된다고 하네요,
새벽까지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러다니는 것 같은데 제가 살아보니 정말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애들 치고 새벽까지 매일 놀러다니는 애들은 못봤거든요. 새벽까지 놀러다니는 애들이 나쁘다거나
비정상적이라는 건 아닙니다. 열심히 사는 애들과 비교했을떄를 얘기한거죠.
까놓고 말해서 저 서른이 다 된 나이에 과분한 연봉 받으며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는 남들 다 놀때 조금 참고 제 꿈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동생과 대화도 많이 해보셨는데 말도 안듣고 지멋대로 하는 여동생을 집에서 내보내야 할지에 대한 고민중이신것 같아요. 혹시 주변에 이런 사례 있으셨나요?
지말로는 대학교 가는걸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뒤 늦은 나이에 친구들과 어울려 방황하는 여동생 어떻게 잡아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