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랑과 의견조율이 맞지않아 조언을 구해요ㅠ
경험있으신 분들 부탁드려요!
시댁에 기차타고 1박2일 갈일이 있는데
올라올때는 자차로 올거지만
내려갈때는 기차를 타고 가야해요
시댁에 차를 가지러 가는 거구요
KTX타면 한시간밖에 안걸리지만
한번에 가는 게 없어서ㅠ 걍 3시간짜리 무궁화 타야할 거 같은데
저는 처음에 KTX 유아동반석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걸 못타니까
저는 좌석 4자리를 구매하자고 했어요
그럼 마주보게 좌석을 돌려서 편하게 갈 수 있고
남편, 저,아이(돌쟁이) 한명씩 앉고
한자리에는 짐 두고요
아기짐도 한가득일테지만
올라올때 자차로 올거니 카시트를 들고가야함...ㄷㄷㄷ
물론 아기가 세시간동안 한자리에 가만 있을거란 기대는 안해요;
순한 편이긴 한데...
낯선 곳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앉아서 두리번거리는 성격이구
간식먹는동안엔 얌전하구요
한번씩 꺄악 돌고래 소리 내는거 걱정되긴 하는데ㅠㅠ
근데 신랑은 그냥 두자리 예매해서
돌아가면서 안고 있으면 된대요...
카시트랑 짐은 짐칸에 올리면 된대구요
블로그 찾아보니까 대부분 두자리 예매해서
엄마아빠 사이에 아기 앉혀가는것 같더라구요...흠
고민되네요ㅜㅜ
사실 남편은 그냥 자기혼자 갔다오려고 했는데
제가 이왕 가는거 같이가자고 한거거든요
시댁어른들 좋으신 분들이고 멀어서 아기자주 못보시구
이럴때 아니면 또 언제 맘먹고 가나 싶어서
무리해서라도 가려구요
아기는 한창 밖에 나가는거 좋아할때라
아기도 좋아할거 같구요
신랑은 혼자 갔다오면 되지뭘~ 하면서도
막상 같이가자고 하니까 좋아하는 눈치예요
그냥 신랑 혼자 보내라는 조언 말구
아기 데리고 기차탈때의 주의점이나, 경험담 같은거...
그런거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