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며칠전까지..약 3년 사귄 장거리 커플 이였습니다.
제가 직장때문에 다른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서
남친을 보기 어려워 졌었어요.
(직업상 시간때가 서로 달랐었어요)
그래서 절 이어준 절친에게 반찬 좀 챙겨서
남친에게 전해주고 설명=(국은 데워서 먹고.. 이런저런)
을 부탁 했었습니다.
그후 남친이 몸살 감기가 걸려서 앓아 누웠는데
제가 챙겨 줄수가 없어 친구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때 부턴가 봐요. 둘이 눈이 맞은게...
그뒤로 둘이 자주 만나고 남친은 항상
3명이 만나더군요?? 그냥 둘이 친해졌네.. 생각했죠.
그후에 남친 제대로 만나주지도 못하고 미안해서
서프라이즈로 자취방에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도어락이 열리는 순간
절친고 손을 잡고 들어오더군요???
상황 파악이 안되서.. "뭐야..?"이랬더니
그친구가 한참 말을 안하다 정적속에서
"..미안"이러더군요...?..
친구손에 있는 편의점 봉지속에
콘돔과 맥주 2캔이 들어있었고
그제야 상황 파악이 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때 미치더군요 집안에 있는 물건이란
물건은 다 던지고 맥주 남친한테 던지고
"아ㅆ발" 하면서 남친이 저보고 나가래요.
(친구는 주저 앉아서 멍때리고)
제가 "나한테 어떻게 그래? 야 미친놈아 "하고
소리 질렀습니다.
근데 때마침 치킨이 오더라구요?
친구가 눈물 그렁그렁해서는 뛰쳐나가고
남친은 따라가고 치킨은 왔고 __;;
치킨 받고 집에다 엎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
문자 한마디 왔더군요 "헤어지자 지겹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차단 때리고
집에서 펑펑 울다가 정신차리고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다신 볼일 없다면서요..ㅎ
근데;;; 어제 그새끼가 청첩장을 보냈네요.
혼전임신인가 봐욬ㅋㅋㅋㅋㅋㅋ
그새끼 죽이고 싶은데 어쩌죠?ㅋㅋㅋ하..ㅋㅋㅋ미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