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자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왜 매번 알면서도 짝사랑을 해?
보답받지 못할 마음인 걸 알면서도 그래?
그 아이가 나 따위를 봐주지 않을거라는 걸 잘 알잖아
그러니까 이제 그만하자
제발 혼자만 아픈 거 질리도록 겪었으니 그만하자
그 사람의 행동 하나에 일희일비 하는 것도
쓸데없는 기대를 품는 것도
다 그만하자
무뎌져서 눈물도 나오지 않을 만큼 참고 견뎠으니
어차피 나는 사랑받지 못하니까
더 이상 그만 힘들고 싶다
자고 일어나면 없었던 감정인 것처럼 다 사라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