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모님이 안오시는 결혼식

댓글부탁 |2018.05.17 00:00
조회 2,299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을 이주남긴 예비신부입니다.
밤이 깊었지만 답답한 마음에 휴대폰을 들어 조언 구합니다.
객관적인 댓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만난지 4년째이고 프로포즈를 받은지는 2년이 다 되어갑니다.
프로포즈를 받았음에도 결혼이 성사되지 않은 이유는 저희 부모님이 반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반대의 이유는 8살 나이차가 나고 남자친구네 집안이 저희 집안보다 조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고 저희 아버지는 현직 검사로 계시는데 남자친구네 아버지는 명예퇴직하시고 부동산이 있어 그걸 가지고 노후를 보내고 계십니다.
양쪽 어머니는 전업주부이고요.
남자친구는 대학교수이고 저는 현재 대학원준비중에 있습니다.

제가 결시친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바로 결혼식 때문입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계속해서 부모님의 허락을 구하려고 하다보니 자꾸 끌려다닌다고 판단하여 저희끼리 결혼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저희의 행동에 양쪽 부모님 모두 화가 나셨습니다만 남자친구네쪽에서는 받아드리기로 한 반면에 저희쪽에서는 참석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객을 묻다보니 저는 부르는 하객이 가족이 하나도 없는데 남자친구는 사촌들까지만 부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모님과 동생들까지만 불렀으면 좋겠는데 사촌들까지 부른다고하니 저를 너무 배려하지 않는것이 아닌가해서 화가나고 며칠째 싸우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가족이 되어서 좋던 싫던 얼굴을 봐야되는데 오겠자는 호의를 막으면 감정이 나빠질까봐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는 결혼식에 가족, 친척 하나없니 진행하는 것 알면서 굳니 부르겠다는 남자친구가 이해되지 않고요.

객관적으로 판단하셨을 때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현명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9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