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엄마가 너무 싫어 왜 엄마 딸로 태어났는지를 모르겠어 우리 엄마는 본인이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나를 하등생물로 보는 것 같아 분조장같기도 하고..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병원가서 진찰받고 치료 받았음 좋겠어 마인드 자체가 너무 이상하고 세상은 자기 위주로 돌아간다는 그런 마인드지만..
아 진짜 엄마가 너무 싫어서 죽고 싶어 요즘엔 좀 나아진 편인데 예전에는 너무 죽고 싶어서 매일매일 자살 생각하고 자살계획도 세웠었어 내가 죽고나서 엄마가 엄청 후회했음 했는데 우리 엄마는 내가 죽어도 엄마 잘못은 모르고 내가 예민하고 성격이 꼬여서 죽었다고 생각할 것 같아 만약 내가 죽는다면 우리 엄마는 앞으로 죽을 때까지 후회만 하고 내 동생들한테라도 잘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분조장인 것 같다고 얘기한게 괜히 얘기한게 아니라 저번에 청소기 안돌렸다고 옛날에 잘못한 것까지 우루루 모아서 엄청 심하게 혼났었는데 그 때 너무 흥분했는지 뭔지 나 낳고 미역국 먹은 것도 후회된다고 나랑 숨을 같이 쉬는 것도 싫다고 했었어 그 때 홧김에 얘기하는 것 같지? 아니라고 진심으로 얘기하는거라고 얘기해놓고 좀 시간이 지나니까 홧김에 얘기했다고 그니까 잘하라고 하더라 이거 말고도 내가 지금 고2인데 중학교 때보다 15~20키로 더 쪘거든 근데 갑자기 내 허벅지보고 살 찔거면 남한테 피해는 주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역겹다고 보기만해도 역겹다고 (162cm에 65키로야...) 하기도 했고 여러가지로 혼내서 엄청 울었었어 나도 요즘에 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울고 힘든데 엄마랑 아빠까지 나보고 살 쪘다고 너무 뭐라고 해서 죽고싶어 내가 살 찐 것 때문에 좀 피해망상이 생긴 것 같은데 그 것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움직이는 것을 좀 무서워한단 말이야 다들 속으로 내 몸매평가 할 것 같아서.. 그래서 발걸음도 조심도심하고 그 날도 살짝 티비 앞에서 움직였는데 아빠가 허벅지보고 뭐라하고 솔직히 내가 동생들보다 훨씬 이쁜데 동생은 잘생겼다고 하고 나보곤 살쪘다고 돼지라고 하고... 원래 아빠 얘기를 꺼내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아빠 얘기가 나왓네.. 지금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있어서 그래...
그냥 갑자기 이런 글 쓴게 엄마한테 갑자기 혼나서.. 우리 엄마는 자기가 엄마라고 내가 살짝이라도 짜증내면 그 때 혼내거나 두고두고 모아놓고 진짜 엄청 혼내 방금은 진짜 별거 아니었는데 그 것 때뭉에 혼났다.. 우리 엄마가 너는 엄마가 아무리 지랄을 해도 찍소리도 하면 안된대 난 왜 엄마 딸이지? 난 진짜 이렇게 살기 싫어 요즘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엄마까지 또 저렇게 지랄을 하니까 살고 싶지가 않다 솔직히 내가 죽기보다는 엄마를 죽이고 싶어.. 갑자기 생각난건데 나 중학교 1학년 때 버스 잘 못탔다가 알도 없고 데이터도 없고 배터리도 없어서 잘 연락 못하고 버스기사 아저씨 핸드폰으로 겨우 연락하고 약속한 시간보다 3시간 늦게 들어간 적 있는데 그 때는 내 상황 뻔히 알면서 늦었다고 뻥 안치고 손바닥 100대 맞았어 한 번이 100대는 아니고.. 너무 아파서 피하고 울고 빌고 하면서 나눠가면서 맞았어.. 우리 엄마는 맞다가 울거나 손 피하면 2배로 더 때려서 원래 60대 정도였는데 더 늘었던 것 같아 이렇게 써 놓으니까 걍 다 구라같다.. 나도 구라였음 좋겠어 내 친구들이 엄마랑 재밌게 카톡하거나 엄마랑 쇼핑했다거나 그런거 들으면 너무 부러워 엄마를 바꾸고 싶어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 읽어주는 애들은 없겠지..? 만약 있다면 읽어줘서 고마워 그냥 한탄하고 싶었어... 학교 애들한테는 얘기해봤자 에이 너는 나보단 낫지~ 식으로 말하기도 하고 별로 친한 애도 없는 것 같고.. 너무 무거운 얘기라사 털어놓을 사람이 별로없어 sns에도 올리는데 아무도 들어주는 것 같지가 않아서 여기에서도 한 번 털어놓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