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대생입니다.
두 살 연상의 전남자친구와 약 1년을 만나고
잦은 다툼과 성격차이로 서로 지쳐 합의하에 헤어졌습니다.
연애를 할때 남자친구의 갑질과 막말, 거짓말에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
딱 끊어내지 못하고 관계를 질질 끌어가는
힘든 을의 연애를 이어나갔습니다.
더 이상의 관계를 이어나가기엔 제가 망가지는 것 같아서
헤어졌지만, 1년동안의 좋았던 기억과 정때문에
헤어진지 두달이 되어가지만 아직 잊지못하고 힘이 듭니다.
전남자친구와 헤어진후 sns를 염탐하던 도중에
저와 헤어진지 1주일만에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긴 것을
알게되었고, 너무 큰 충격과 실연에 빠졌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새여친의 sns을 들락거리며,
전남자친구와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새여친.. 그 언니는 아직 취직도 못한 저와는 달리
돈도 많고 번듯한 직장도 있고, 무엇보다도
sns 스타처럼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자존감이 높고 제 자신을 정말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살아왔던 저인데 약 1년간의 을의 연애로 인해 낮아지고 망가진 제 자존감과 너무 예쁘고 능력 좋은 새여친을 보며,
자격지심이 생기고 삶의 의욕이 생기지 않아요.
빨리 전남친을 잊고, 새여친과 저를 비교하지 않고,
행복해지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