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으로 자기 좋아한다는게 느껴질때
ㄱㄱ
|2018.05.20 01:42
조회 36,118 |추천 58
근데 그 대상이 너무 별로일때,
님들은 어떻게함?
어떤집단가면 쑥맥인 남자들이
나를 꼭 좋아함.
내얼굴특징이 웃는상이고 마르고 피부하얗고 눈웃음있음.
혼자 오바떠는것도 아니고 자랑도 아니라는거 눈치빠르신분들은 알거임.
중학교때부터 그런애들이 자꾸 나한테 고백하고
성인된 지금까지도 그런 쑥맥부류한테 찍접거림 받고있음.
(쓸데없는 문자, 지혼자 고백타임 갖기, 내가공적으로 말할때 혼자 므흣하게쳐다봄 등등..)
너무싫어서 그냥 혹여라도 착각할까봐 단 한번도 쳐다보지도않고
성격이 자유분방해서 가끔 욕지거리하며 말할때도 있고, 일부러걔들이 지켜보면 더상남처럼굼. 떼어내려고.
이번에도 전문적인거 가르치는 학원에서 수업듣는데 또 슬슬 어떤 남자애가 그런짓하길래
20중반까지 나이찬 내가 이런 원치않는 상황 받아야되는지 빡침.
원래부터 남자인간 별로 흥미없고 안그래도 관심없는데 좋게말하면쑥맥 나쁘게말하면 찐따(ㅈㅅ;;)형 부류들이 달려드니
세게생기고 싶음 진짜.. 고양이상으로 이쁜여자분들이 가끔 부럽기도하고 그럼..
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감사요. 비슷한 경험자들이 있어서 놀랐네요
제가 여리여리한 타입이라 만만하게 보이는것도 좀 있는 것 같아요.
추가하자면, 여자의 외형적 타입을 보고 뭔가의 기대심리가 있는 남자들이 꽤 많은것 같아서 이야기해보고싶었어요.
약간 마르고 공주풍 치마입는것을 좋아하면 성격도 참할것이다라는 전제가 깔려있는데, 솔직히 저는 소심하지도 않고 순종적인타입도 전혀 아니에요.
답답한 타입싫어해서 사귈때도 활발하고 친화적인 사람 만났던것같아요.
아무리 저 좋아해도 착각이나 여지주는거 싫어서(썸도 어장도 다 싫어서) 진짜 무심할정도로 일부러 더 안챙기는것같아요. (약간 그들에게 미안하지만;;)
후유증이라면 여자들하고는 두루두루 친한데 남자들하고는 엄청 거리두다가 나한테 관심없는것 같다는 안전함(?)이 생기면 그때 이야기를 합니다ㅋㅋ
재밌는 댓글도 많은데 좋은 공감 감사드려요^~^
- 베플ㅇㅇ|2018.05.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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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 공감임 일부러 남자같이 굴고 털털하게 행동하고 욕지꺼리도 해보고 그랬는데 그런게 쑥맥인 남자들한테 신선한충격? 그런거랑 리드해줄거같은 그런게 있나봐요 나도 리드 당하고 싶지 그런애들 리드하면서 만나고 싶지 않음
- 베플ㅓ|2018.05.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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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괜찮은 남자들이 대쉬하는것도 아니고 꼭 그런 남자들만 대쉬하면 솔직히 아 내가 이정도레벨인건가 생각들면서 자괴감들거같음
- 베플ㅇㅇㅇ|2018.05.2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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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인성좋아서 받아줄줄 알았는데 안받아주니까 뒤에서 여자 싸가지없다고 욕하면서 후려치고 난리치는거잖아
- 베플ㅇㅇ|2018.05.2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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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좋으면 꼭 상대방 받아주고 사귀어야됨? 안사귀면 인성개차반되는거야? 철벽쳐도 욕하고ㅋㅋ 그럼 어장하리? ㅡㅡ
- 베플ㅇㅇ|2018.05.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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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되네 내가 그 노래가사 제일 싫어함 .. 뭔가 애매한 놈들이 자꾸 꼬인다는 건 ~~~~ 너도 애매하다는 ~ 얘기야 ~~ 이지랄하는 노래 있는데 진짜 개화나ㅋㅋㅋ 저가수도 지가 남자라서 가사가 저따구인 모양인데 , 많은 남자들이 가진 특징이 일단 지들 외모나 성격이 좀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고 착각하는 그런게있는듯 ... 여자입장에선 대체 뭔자신감일까 싶다 제발 자기가 무슨 옷을 입고 어떤 머릴 하는게 괜찮은지 연구해보는게 어떰 키를 늘리고 얼굴을 바꾸는 건 불가능해ㅇㅇ맞아 그치만 자기가 가진 단점이 잘 가려지도록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노력이라도 하면 좋겠음 뭐가 어렵지 ? 그게 자기가 호감을 느끼는 잘 보여도 모자란 이성을 대하는 최소한의 성의 아니야 ? 제발 자기검열좀 한번쯤 하고 들이대길 . 까이고나서 돈밝힌다느니 키큰남자만 좋아한다느니 자격지심 찌들어서 여자욕하지말고 .. 남자로보이긴커녕 있는지도몰랐던 존재였는데 지혼자썸타놓고 뒤에서 번호캐서 연락올때 얼마나 소름인지 알까ㅜㅜ 나도 사람 얼굴로 판단하고싶진않지만 낯선이의 대쉬는 어쩔수없이 첫인상과 외모를 보게 되는거잖아 .. 쥐뿔도 없으면서 할머니들이 우리 귀한 손주녀석 잘생깃네 하는 말 어릴때 들은걸 10념넘게 곱씹으며 진짜 자기가 잘생겼다고 굳게믿으며살아온 남자들 , 그리고 그런놈들이 여자들 얼평몸평하는걸 꽤 듣고보다보니 환멸이 나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