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쓰기위해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나는 22살여자임. 대학에서 수학관련 과를
다니고있는데 1년 휴학해서 과외를 하고있음.
지역이 서울은 아니지만 광역시고 과외하는곳도
우리 지역에서는 가장 공부로 열을올리는곳이라,
과외비가 꽤 비쌈. 학생은 4명받고있는데 다
고딩이라 한달에 한명당 80임. 그래서 한달에
320정도 버는데,(내 수입을 밝히는이유는 능력도안되는데 사치부리는 그런게 아니라는걸 말하고싶어서임)
나는 이 수익에 만족하고 나에게 투자를
많이하려고 노력하고있음.(근데 여기서 투자의 의미는 외모관련된것만은 아님. 공부도 더하고 여행도 다니는걸말함)
나는 성격상 외모에 그렇게 시간을많이
소비하거나 돈을 많이쓰는편이아님. 하지만 나는
향기에 민감한편이라, 샴푸나 트리트먼트,
바디워등에는 돈을 좀 투자하는편임. 그래서
이리저리 좋은것들을 알아보다가 친구가
추천해준 러쉬제품들을 최근에 써보기시작했음.
근데 어제 남자친구가 잠시 집에들릴일이있어
왔다가 화장실에 있는 러쉬풀셋트을 보고
심각한표정으로 저걸 다 내돈주고샀냐고 물음.
난 대수롭지않게 그렇다고함. 그러자 남친이 너는
돈을 이렇게 막쓰냐고, 미래에대한 걱정들이나
생각들이 없냐는식으로 말을함.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듣다보니 나도 짜증이나서
니돈으로샀냐, 보태달라고한적도없는데 니가
왜날리냐 이런식으로 화를냈음. 그러니
남친이하는말이 너 같은 여자랑은 결혼못하겠다,
너같이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이랑 어떻게 만나냐
는 거임. 이후에도 이런식으로 계속싸웠는데
얘기가 너무길어질것같아 생략하겠음. 쨌든
남친은 싸우다가 일단 지금은 집으로 가야겠다며
나갔고 나는 화가 가라앉지도않고 너무 어이가
없었음. 그렇게 밤이되고 나는 남친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하던도중 남친이 자기도
이해가 안되서 갑자기 화를낸것같다고
미안하다고 톡이옴. 나도 사실 그당시에 감정을
제어하지못하고 성질을 낸게 있으니까
미안하다고 함. 이렇게 나는 또 잘 풀릴줄 알았음.
그런데 왠걸 남친이 알겠다, 근데 앞으로는
샴푸등을 살때에 자기와 의논해서 사라고
말하는거임. 아 그때 나는 느낌. 이새끼하고는 걍
헤어지는게 답이구나. 바로 내가 왜그래야하냐,
그리고 너랑 더이상 사귀고싶지않다. 그만하자고
함. 그뒤로는 카톡차단박고 아침부터 계속 전화랑
문자오는거 씹는중임. 얘기하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내가 잘못한게 있나싶어서
글적는거임. 헤어진거 잘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