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오해가 있는듯하여 수정합니다 ..
일단 자작 아니구요 , 제가 뭣하러 자작을 하겠냐만은 .. 믿기 싫으면 믿지 마세요
저 사귀면서 별로 잘못한거 없고요
전여친이 제게 집착이 엄청 심했습니다 .. 사람 말 들어보지도 않고 왜 연락 안했냐고 닥달하는 사람이랑 무슨 대화를 합니까?
그리고 다들 전여친이 제게 미련이 없다 하시는데 아닙니다
정말 몇달전만 해도 제 친구들에게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묻고 다녔고 최근까지도 제 인스타를 염탐 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
그리고 2년전 재회했을 때도 오빠랑 헤어지고 만난 남자들은 다 오빠를 잊기 위해 만난거다 .. 사랑한 사람은 오빠밖에 없다고 울었던 애입니다
정말 저밖에 몰랐던 애고 ..
울고 불고 매달리던게 불과 일년전이고 몇달전까지 제 소식 캐고 다니던 애가 갑자기 다른 남자랑 결혼 결심? 말이 안되잖습니까 ,
그리고 그 남자 .. 정말 전여친 타입이 아닙니다
그 애 주변 지인들도 그래요 그런 스타일 만날줄 몰랐다고 ,
일부러 저랑 다른 스타일 만나는거 같다구요 ..
인스타도 공개로 하는 사람 관종같다던 애인데 공개로 돌리고 명품 꽃 선물 받은거 자랑하고 .. 참 그런애가 아니었는데 .. 질투유발인건지 뭔지 ..
이러니 제가 전여친이 지금 하는 말을 믿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서운한 마음이 커서 그런게 분명합니다
제가 처음부터 글을 좀 자세하게 썼어야 하는데 .. 아무튼 막말하지 말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여친이랑은 7년전에 1년 정도 사귀었고 그때 헤어졌다 제작년에 다시 만나 또 1년을 만났습니다 ..
처음 만났을 때도 여친이 제 연락처를 물어봐서 만나기 시작했고 , 재회도 그렇게 이루어졌었습니다
늘 제가 이상형이라 말했었고 다시 만나게 된걸 보면 우린 운명이라고 했던 여자입니다
객관적으로 예쁜 외모였고 직업도 좋았지만 학벌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고 저는 학벌이 좋은 편이라 ..
여친은 그런 점에 반했다고 했어요 자기는 지적인 남자가
좋다면서요
여친이 절 참 많이 사랑했었는데 어느날 제가 술먹고 필름이 끊긴 적이 있습니다
그날 오후에 겨우 일어났는데 여친이 전화를 50통 가까이 했더라구요 .. 카톡은 대충 봐도 저를 엄청 질책하는 내용이었고 순간 화가나서 이별을 말하고 차단을 했습니다
그때 여친은 가족들 폰 , 공중전화까지 가서 저한테 전화를 했었고 저는 집착에 질려버려 다 차단을 했었구요
그래도 두시간 거리인 저희 직장까지 찾아와 편지 열통을 주고 갔었어요 .. 자기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언제든 기다릴테니 연락 달라구요
그때는 화가 나서 쳐다보기도 싫었는데 가끔 생각이 났었고 .. 최근에는 지금쯤 연락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한 두달전부터 인스타를 공개로 돌리고 연애하는 사진을 올리더군요
원래 그런 아이가 아닌데 선물 받은거, 남자랑 같이 찍은 셀카 등등 이것저것 올리며 누가봐도 티가 나게 자랑을 하고 있었고 .. 마치 저를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말들도 꽤 올라왔었습니다
겹치는 지인이 좀 있는지라 좀 알아보니 저랑은 완전 정반대 스타일의 남자더군요
자영업을 해서 돈은 많이 버는듯 했지만 학벌도 좋지 않고 .. 얼굴도 좀 날티 나고 허세도 좀 있는거같구요
뭣보다 제가 아니면 누구도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 했던 아이인지라 .. 저를 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더이상 전여친한테도 그 상대남자한테도 할 짓이 아닌것같아 인스타로 연락을 했는데 저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한동안은 부정적으로 나올거고 모두 각오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큰것 같고 .. 아직도 서운한게 많은거 같더라구요
근데 그애도 알고 있어요 .. 우리가 이렇게 헤어질 사이는 아니란거요
전 이제 전여친을 다시 만나고 싶고 겨우 그럴 준비가 됐는데 어떻게 말해야 전여친이 다시 진심을 드러낼까요? 여자분들 많은것같아 조언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