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애 맡길데가 없어서 경조사에 못온다는 말 믿으세요?

ooo |2018.05.22 13:01
조회 15,522 |추천 17
애를 맡길데가 없어서 경조사에 못온다는 말 믿나요?

솔직히 정말 가야겠다는 생각들면 어떻게 해서든 부탁을하거나 아니면 애데리고 가서라도 얼굴비치겠죠?

결혼한 친구들 뭐만하면 애핑계 대던데
솔직히 그냥 그건 마음이 없는거죠?
"여기저기 부탁해서까지 굳이 갈생각없다"
딱 이거 아닌가요?

자기 부모가 돌아가셔도
애 맡길데 없어서 못가겠다 하겠어요?
꼭 가야겠단 생각이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겠죠

결혼할때 멀리까지 다 찾아가서 축하해줬는데
애 핑계로 안온 친구들 보면 인성이 보이더라고요.

마음이 있든 없든 자기 경조사때 불러서 찾아가줬으면
본인도 친구의 경조사에 잠깐이라도 얼굴비쳐야 하는게 도리아닌가요?

그렇다고 애기가 엄청 어린거도 아니고
평소 까페 음식점 해외까지 데리고 다녀요.
추천수17
반대수98
베플12345678|2018.05.22 17:49
근데 애가 아프면 가고싶어도 못가요 ㅠㅠㅠ
베플09|2018.05.22 16:34
갈마음이 없어서 애핑계를 대는거예요 해외여행이나 카페는 잘도 데리고 다니면서 왜 친구 경조사때만 애를 맡겨야되는지. 축의금 꼭 받고 연끊으세요
찬반|2018.05.22 23:17 전체보기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음.... 친햇었던 친구 결혼식날. 그리고 다음날은 아기 돌잔치 였음. 근데 애기가 하필 사일전부터 열나고... 대학병원서 연속 3번이나 피검사. 소변검사. 독감검사 했음. (심각한게 아니라 이병원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검사하자 함ㅡㅡ 나중에 알고보니 돌치례였음....) 토요일 친구 결혼식 쭉 39-40 도던 아기 열이 38도 조금 못되는 미열로 유지됨. 병원갔다 가자 해서 병원갔는데.. 토요일이라 그런디 대기열 130명. 늦게 갔냐 할지 모르겠는데 딱 문여는 시간인 9시에 갔었음;; 이지역 소아과가 별로라 다들 일로 몰림. 심지어 예전에 새벽에 응급실갔다가 날밝기 기다리고 새벽 6시에 번호표뽑아 접수할때도 1번이 아니었음;;;; 여튼 그래도 식은 3시쯤이니 1시전에는 끝나겠지 하며 기다림. 기다리는 동안 해열제를 못먹여서 그런지.. 열이 오르기 시작. 38도를 넘기고. 결국 또 소변검사하자함.. 돌잔치도 못하게 될거같아 아플땐 어떻게 하는지 검색도 해봄. 애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돌잔치는 못하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가세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글 적어두면 되는구나 하고 봄. 검사하고 결과보니 12시 아직 갈수 있구나. 근데 열나니깐 링거를 맞자함. 불편한 원피스 입고 애 안고 수액 맞고 병원서 나오니 5시.. 두어시간아면 된다더니.. 애기라 오래걸럈다함.. 하... 근데 애가 수액맞더니 괜찮아짐. 나중에 안건데 돌치례라고 돌쯤 3-4일 원인모를 고열 나다가 갑자기 낫는다함. 몇날 며칠 앓던 애가 기운넘치게 뛰당김. 다행이다.. 다음날 돌잔치 치름. 애가 전날 링거맞아서 온몸이 퉁퉁 부었지만. 그친구 입장에선 엄청 서운할거 같음. 근데 나는 정말 노력했음.. 그전날 애기 때문에 밤샜어도 7시부터 씻고 준비해 나온거.. 여튼 결론은 뭐냐면. 겪어보지 못했으면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듯....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