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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나같은 여자 안만날거 같아

나중에 결혼 할때에도 걸리는 문제라
그냥 지금 톡에 적어요

아직 20대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슬슬 누군가 만나서 정착하고
2~3년뒤는 결혼도 하고싶은데
다들 잘 연애하다가 제 가정사를 들으면
좀 떫떠름한표정??

사실 초반에 사귄지 한달도 안되서 말해요
오래사귀고 결혼도 하고싶을정도인데
나중에 저희 집안사정듣고 헤어지자고 할까봐
미리말하는? 그냥 속이는 느낌이라

저희집은 우선 한부모가정에
저는 아시안계혼열이에요
같은 동양인이라 혼열인지 말안하면 모르지만요
어머니가 한국분이고
전 아버지 얼굴을 몰라요
저 어릴때 이혼해서

집이 잘사는것도아니고
전세하나 살고 어머니는 몸이 아프세요
정신적으로 그러니 일도못하고 우울증? 불안증이세요
아 그걸 굳이 말하지는 않고
모아둔돈에대해 말이나오면
용돈을 받아서 없다라고ㅈ하면
왜? 그래도 어머님이 모아주겠지하더라구요
그럼 저희집은
제가 번돈으로 생활비를 하셔서
모아두는 돈도 전혀없다고
어머니가 좀 편찮으셔서 그렀다고 말하게 되더라구요

참 깜깜한 상태죠
나중에 어머니가 유산받을게 좀있으셔서
나중에는 괜찮다지만
그게 언제인지도 모르고
현재 저희는 못사니까요

사실 자격지심이 좀있어요
자신도없고

저도 대기업을 다니는것도 아니고
좋은 이름있는대학도 아니고

전문대에서 좋은 학점으로
원하는 전문직 직업으로 만족하고 다니고있지만
4인밖에 안되는 회사라
남이 보기에는 디자인 회사에요

내자신이 떳떳하면 된다 생각하고 말이나오면
숨기지는 않지만
이야기가 나오면 그정적
그 곤란한표정
반복되니 좋지는 않더라구요

길에서 한달에 한번은 번호물어보는 사람이 있는걸로보아 외모가모난것도 아니고
10년넘는 친구들이 5명은 넘고
그외에 친구들도 꽤 많고 회사분들하고도 잘지내서
성격이 모난것도 아닌데
연애가 늘 짧아지더라구요

고딩때 대딩때는 그래도 길게 연애 했는데
20대중반이 되니까 연상인경우 남자분들도 좀 그런거 신경쓰다보니 더 그런거같고

그저 제 자격지심일뿐일까요


더 힘들게 사는분들도있지만
그분들이 힘들다고 제가안힘든게 아니니

그냥 밤에 급 속상해서
주절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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