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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의 일기

ㅇㅇ |2018.05.24 14:48
조회 217 |추천 0

YOU & ME & SIGNAL

유난히 나는 여름을 싫어 해 , 더워서 싫고 , 땀 흘리는것도 싫었고 , 그래 ,, 그냥 나한텐 여름에 특별히 좋은 추억도 없었던것 같아 . 너를 만나기 전까진 말야 .

그 해 여름엔 이상하게 별로 싫지가 않았어 그닥 더워서 짜증난 적도 없었던것  같고 ,

지나고 보면  그 해 여름속엔 니가 있었었네 , 무덥고 무더운 시절에 너를 처음 봤었네 ,

여름 밤 한강이 처음도 아니였는데 , 내 기억속 여름 한강은 너와 함께 한 장면 뿐이네 ,,

좋았지만 , 그냥 그런척을 너무 많이 했나봐 , 나는 너무 보였지만 그걸 아는척 하기도 싫었나봐 ,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를 기대 하다가 그렇게 ,, 그냥 ,,우린 그냥 친구가 돼버렸지 ,

하지만 난 그것도 좋았는걸 , 마주칠때마다 나는 흐릿한 그 감정이 좋았어 ,

아슬아슬 했던 그 느낌, 지금부터 난 은연중에 품으면서 너를 만날래

우리의 그 느낌 , 주위 그 누구도 모르는 너, 하고 나 사이의 그 시그널들이

이젠 마음껏 키워도 되니까 .

나 다시 찾아 와줘서 고마워 , 용기를 내줘서 고마워 ,

우리 멋지게 남은 인생 소설 쓰러 가볼가 ~?

가끔은 말이야 , 너는 그랬을지 모르지만 말이야 ,

나에겐 지금이 상상속의 현실이 된 기분이란 말야 ,

어떤 남자도 , 백만장자도 부러워할 남자로 , 내가 널 그렇게 만들어 줄거야

세상 가장 사랑받는 남자로 만들어 줄거야

내가 지금 끄적이고 있는 이 글을

너에겐 안 보여줄래 , 그냥 그러고 싶어 ,

나만의 소중한 어느 감성터지는 날의 일기로

조용히 간직 하고 있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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