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거라 엄청 떨리네요
나름 쓰디쓴 조언을 부탁드려요 ㅠ
저는 어쩌다보니 갑자기 10년만에 다시 본 오빠친구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ㅠㅠ
정말 그냥 앉아있는데 그 사람이 너무 귀여워 보이는 거에요. 어쩔 줄 모르겠는데 그냥 계속 생각나요. 하지만 네에... 저랑 그 사람은 전혀 연결고리가 없어요. 오빠친구는 맞지만 멀리 살아서 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전 그냥 그저 어릴때 보았던 친구동생 수준이랄까요?
더군다나 그 사람이 여자친구가 있는지도 몰라요.. 있어보이는데 확답을 안주네요. 떠보듯이 데이트 하러도 나가라, 나중에 얘기해달라 그러면 너가 얘기해줘 이러기만 하고.. 뭔가 숨기는것인지 확답을 안줘서 긴가민가해요.
제일 중요한건.. 상관없이 저에게 관심이 없답니다!!!!!
카톡답이 아줔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귀찮은데 해주는 식이에요 ㅠㅠ 나 그정도로 매력 없었나 싶기도 하고 ...
sns도 잘 안해서 뭐 염탐도 못해요.. 그냥 계속 연락하기엔 핑계거리도 없고, 만나자고 할라면 어떤 핑계를 만들어야 하는지 싶고.. 역시 짝사랑의 자존감에 이롭지 않은거 같아 끝내고 싶지만 마음대로도 안되고.. 성격상 감정에 솔직한 편인데, 이해관계가 있다보니 함부로 못하겠네요..
아무에게도 말 못하다가 정말 쓴소리 좀 들어야 할거 같아서 한번 올려봐요.
어쩌죠...? 정말 쓴말이라도 듣고 정신 차려야 할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