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재학중인 23살 여자입니다
제가 학교다니면서 조그만 술집에서 알바를 하고있는데요
어제있었던일이라 너무너무 화나서 올려봅니다
술집에서 알바하면 진짜 제가알던것보다 별의별사람들 많이 만나는것같아요
어제는 새벽1시쯤에 단체손님으로 10명정도가 왔었는데 저희 술집이 일반술집보다 작은술집이라
넉넉히 12명정도 앉을수있게 3테이블을 붙여드렸어요
그러던중 2명손님이 더오셨는데, 애기들을 데려오신거예요,,
한명은 돌조금지나보이고 한명은 2~3살쯤??
술집에 이늦은시간에 데려오는게 이해가 안됬지만 그래도 남의일이니까 그정도로 넘어갔어요
그런데 술집앞에서 다른손님들이 담배를 피우고있었어요
저희술집은 밖에서 담배필수있는 공간이있거든요
문도 다닫혀있긴한데 손님들 들락날락하면 담배냄새가 어떨수없이 둘어옵니다...
그런데 그 아기엄마가 담배냄새 너무난다 아기들도있는데 생각이 없는것같다고
막,,,그러시는거예요...
거기서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시간은 분명 새벽1시고 여기는 거의 술집거리라 담배냄새 날수밖에
없는 환경이였는데 자꾸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거예요,,,
그러면서 의자하나 놔달라고 사람이 많아 좀아서 불편하다고 하시는데 저희 가게는 좁기때문에
간이의자를 놓으면 동선도 없어져서 서빙하기도 불편하고 손님들도 못지나다니시거든요
그래서 테이블까지 붙여드린건데...
그래서 죄송하다고 상황설명드리고 저는 일을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계산하고 나가셔서 테이블치우려는데 ,,,이게웬열,,,
저희가 조개껍데기 버리라고 드린통이있는데 거기에 아기귀저기가 있는거에요,,,,
진짜 그걸 보는순간 너무너무화가났습니다
저도여자고 나중에 커서 애기도낳을건데 이런모습들을보니까 이러니 한국 애기낳은여자들이
맘충맘충 소릴듣는거구나,, 너무 개념없어서 놀랐습니다,,,
대한민국여자고 엄마면 이란일은 없었습니다
언제쯤 이런일들이 없어질까요,,,점점심해지는것같아 속상해 판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