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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지키지 않고 종일 쇼핑센터 순회에 물 세고 진흙 흘러내리는 호텔 해외세미패키지여행

뮤즈 |2018.05.28 16:49
조회 784 |추천 8

제가 2018년 4월말 부터 5월초에 모로코 올드시티&사하라 10일 한국인 단체팀으로 가는 세미패키지여행(중식, 석식 불포함)을 하였습니다.

 

이여행은 둘째날 일정 시작부터 포함사항에 들어있는 가이드 시티투어 일정을 빼먹기 시작하더니 세쨋날에는 노쇼핑을 모토로 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쇼핑센터를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네쨋날 사막투어에서는 아침에 일출을 낙타를 타면서 보는 것이었는데 가이드가 일어나지 않아 여행자들 끼리 모래언덕에 올라가서 여행자들 스스로 일출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가이드가 말하기를 자신이 게을러서 일어나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다섯째날 일정중 협곡 트레깅(2시간~4시간)하는 일정은 카페트 가게 방문으로 끝을 내고 그일정은 다음날 아침에 30분 돌아보는 것으로 끝을 냈습니다.

여섯째날 세계문화유산유적을 돌아보는 일정은 오전에 쇼핑센터 1곳 오후에 쇼핑센턴 1곳을 방문하느라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오후 4시쯤 도착하여 급하게 둘러보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즐거워야할 여행이 일정 빼먹기 쇼핑센터 방문하기로 채워졌습니다.

거기에 더한 것은 숙소였습니다.

한곳은 호텔벽이 물이 세어 천장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지고 벽은 진흙이 흘러내리는 곳이었으며

한곳은 방 1개가 배정되어 같이 여행한 여행자들과 같이 한방에서 잤습니다.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나 유스호스텔이 아닌 3급 혹은 동급 호텔인 패키지여행 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여러가지가 불편하였고 잘못되어 여행사에 불편사항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여행사에서는 이것들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정리하여 답변을 주었는데 

 

1. 쇼핑이 많았던 것은 현지 가이드에게 조사를 해보겠다며 죄송하게 생각한다.

2. 숙소는 현지 여행사에서 실수를 인정했다.

3. 일정 빼먹은 것은 약간의 해석의 차이가 있는 듯 했다 현지 가이드에게 알아보겠다.  

이것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지업체와 별개로 현여행사 자체에서 환불을 해준다면서 10만원을 주었습니다.

 

제가 이여행을 자유여행으로 현지업체를 직접 섭외해서 간것도 아닌데 이것은 마치 제가 직접 현지와 계약해서 간것 같이 취급하면서 자신들의 실수는 인정하지 않고 모든것은 현지에서의 잘못이니 그렇게 알아라 이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10만원 주는것도 큰것이다 이런 입장입니다.

어떻게 이런 여행사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워야할 제 10일 동안의 해외여행은 불편과 불만으로 가득찬 기억하기 싫은 여행이었습니다.

제 여행 피해 보상을 어디에서 받아야 할까요?

 

* 벽에서 물세고 진흙 흘러내린 숙소 이미지 입니다.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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