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판 흘끔흘끔 보기만 하다가 진짜 오늘 너무 설레는 일 있어서 이 글 쓰려고 회원가입 하고 처음 글 쓴다 하 ㅠㅠㅠ 사진은 묻방 ! 난 일단 중3이야 ㅎㅎ 설레는 썰 풀어줄게 키키ㅣㅋ 오늘 내가 쉬는시간에 자다가 깨서 너무 졸린거야 근데 친구가 갑자기 강당을 가자고 날 끌고 가서 나는 담요 내 몸에 칭칭 다 두르고 질질 끌려갔단 말이야 ㅋㄱㅋㅋㄱㅋㄱ 눈도 제대로 못뜨고 비틀거리면서 근데 우리 학교는 강당에서 남자애들이 쉬는시간마다 농구를 해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우리가 농구공 맞을 뻔 했거든 하도 농구공이 날라다녀서... 근데 내 친구가 농구공을 맞은거야 그래서 걔는 맞춘 애 잡는다고 강당 뛰어다니고 난 옆에 아무도 없어서 농구대 바로 옆에 있는 기둥에 그냥 기대서 웅크리면서 담요 엎어쓰고 흐아아 이러고 있었다 !! 근데 농구대 옆이다보니까 많이 올거 아니야 공이 난 엎어져있어서 몰랐는데 공 맞을 뻔한게 많았나봐 근데 누가 자꾸 손으로 툭툭 치는소리가 나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작년 같은 반이었던 좀 친한 남자애가 바로 앞에서 나한테 오는 농구공 손으로 다 쳐내면서 막고있었다.. 내가 공 막아주는거냐고 물어보니까 고개 끄덕이면서 맞대 ㅠㅠㅠㅠ 걔랑 같은 학원에다 작년에 같이 임원했어서 친한데 오늘 그래서 갑자기 설레더라 ㅎㅎㅎㅎ 좀 다르게 보였어 헤헤 처음 글 써서 횡설수설 할 수도 있는데 잘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