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시간내어 저에게 좋은댓글 남기신거
일일이 하나하나 잘봣습니다. 기분 좋네요 그래도 서로 누군지 모르지만 나란사람의 아픔을 들어주고 제가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래주시는 이마음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술의 기운을 얻어 아버지와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눳 습니다... 그래도 저는 차마 아버지와 멀어지고 싶지 않앗나봅니다... 제가 지금까지 힘들엇지만 지금은 사회에 떳떳한 사회인이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여기서 다같이 좀더 노력하면 우리가족 나중에선 정말 행복 해질수 잇다고 믿고 잇어요 힘든날이 많은만큼 좋은날도 많아질거라 믿기에.. 여러 댓글보고 많이 생각햇어요
동생을 위해서 그리고 저란사람의 미래를 위해서 많은 조언들... 그리고 정말 많이 생각햇어요 앞으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나에게 좀더 행복 해질수 잇을까..
그래서 결정 햇어요 앞으론 아버지와 좀더 소통하고 지금 같이 살고잇는 아버지 저 동생..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자고 결혼은.. 그래요 하고 싶어요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저는 그것보단 우리 가족들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되풀이된 잘못을 고치고
제가 결혼 못해도 제가 우리 가족들과 함께 하기로 마음 먹엇어요 물론 제 동생 지금까지 힘들엇어요
여러분 말씀대로 이제는 동생과 조금씩 같이 하는 시간을 가질려고 노력할려구요 동생과 여행도 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제 천천히 계획 할려구요 이게 저의 바램이고
나아질거라 믿고 잇어요 여러분의 하나하나
마음어린 조언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오늘은 왠지
저란사람이 살수 잇다는것에 감사하고 행복한 날입니다
물론 저만 힘들게 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모두 행복해지로 싶기에 많이 노력 하는거 같아요
저도 이제 그럴려구요 ...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밤이 늦엇네요 얼른자야 내일 또 출근 할수 잇을거 같아요
다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날 가득하시길
-------------------------------------------------
안녕하세요 곧 30살 접어드는 흔한 남성입니다
술먹고 핸드폰으로 적는거라 다소 오타 잇을수 잇겟지만
조금만 이해 부탁드려요
일단... 말이 길어질수도 잇을거 같아 스포 죄송합니다...
어렷을때 이야기부터 말씀 드릴게요
제가 어렷을땐 나름 집안이 풍족 햇습니다
저의 기억으론 1년에 한번씩 아버지가 차를 바꿀정도로
돈에 대해서 부족함이 없엇고 당시 아버지가 나이에
맞지 않게 직위도 잇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러다 제가 10살 됫을 무렵 아버지께서 회사 나오시고
주식을 하셧어요.. 여기서 부터 시작이네요
어느날은 주식이 잘 안되셧는지 제가 하교 하고 집에
들어가면 제가 꼴보기 싫다는식으로 공부나 해라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눈에 보이면 욕을 하시던게
일상 이엇습니다... 당시 저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저 그리고 다운증후군 앓고 태어나 불쌍한 동생이엇 습니다
아버지께서 당연 일을 안하셧기에 어머니께서 직접 공장이나 서비스직 하시면서 생계를 꾸려 나갓어요...
그러다 아버지 어머니가 지인 만난다고 아버지께서
차를 몰고 가셧는데 음주하시다 결국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당하셧고 차도 결국 판매 하셧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제가 13살 되던쯤 결국 주식으로
인한 빚 때문에 살고잇던집 처분하고 월세방 들어가서
살게 됫어요 그때도 여전히 어머니가 일하시며 생계
유지 하셧고 아버지는 음악을 좋아해서 당시 소리바다??
이런 사이트로 음악 다운받고.. 뭐 이런일상이 전부 였는데
제가 14살 중학교 들어가던 시점.. 일이 터졋습니다
한번은 어머니가 회식하고 오셧는데 아버지는 이미
집에서 술한잔 하셧고 취기가 오른 상태인걸로 기억 합니다
어머니가 좀 늦은시간에 오셧는데 문잠그시더니
"너 엄마 바람핀다 절대 문열어 주지마라 문열면 너 나한테 죽는다..."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어머니가 초인종 누르고 제 이름 부르시며 문 열어 달라고 하셧는데...
솔직히 당시 어린나이에 아버지가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햇어요...
그리고 아침까지 어머니는 계단에 앉아 문 열릴때까지
기다린적이 잇어요 ...
계속 쓰기에는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만 할게요
결국엔 어머니는 아버지 폭력 및 욕설 못이겨 결국
집을 나가셧어요 이혼하셧죠... 참고로 말씀 안드린게
저는 어렷을때부터 아버지한테 많이 맞앗어요 어머니는
말할거 없구요.. 그렇게 어머니 없이 중고생활 하고
.. 언제나 돈이 없엇어요.. 아버지는 신용불량자라 어디
취직 못하고 돈 필요 할때만 노가다 하시다 돈이 생기면
놀고.. 그러다 부족하면 다시 한 두달 잠깐 일하시고..
이런 일상이 반복되고 저는 어느덧 20살 되고 대학 갈려니
집안 환경이 안좋아 미루다 21살때 어린 마음에 저도 남들 처럼 대학 가고싶어 특기생으로 입학을하게 됫어요
(말씀 안드렷지만 중고 운동부햇고 전국 메달도 잇어서 쉽게 입학이 됫어요)
그렇게 한학기 마치고 한달 휴학하고 22살에 입대를
햇습니다.. 입대후 이런저런 고민 많이 한 끝에..
대학 생활은 저한테 사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군 전역후 대학 자퇴 햇습니다
그후 스포츠쪽 강사 및 트레이너 이것저것 많이 햇어요
워낙 활발하고 남들처럼 사무실에 앉아 업무 볼
그런 제가 아니엇기에... 그러다 한 업체 들어 갓어요
자동차쪽 일이고 돈도 돈이지만 일도 재밋고 일 환경 자체
가 너무 좋아 일하는게 즐겁더라구요 그래서 이 회사에서
일하기로 마음먹고 2년 여정도 지난 후에야 이제
정직원이 되어 떳떳하게 살고 잇어요
참고로 여기 회사 오기전에 이런일 저런일 안해본게 없네요
하지만... 아버지는 여전 하세요...
여기서 제가 여러분에게 조언 듣고 싶어 글쓰게 됫어요..
제 나이 10살 이후로 제대로 일도 안하시고..
제가 군 전역후 제가 번돈으로 생겨 유지하고 잇어요
이제 거진 6년 되는거 같아요 이렇게 긴시간 아버지는
여전히 집에만 계세요 제가 드린 생활비는 식비 및 담배
술 사는게 전부에요..
솔직히 집 나가고 싶어요.. 하지만 몸 안좋은 동생 생각하면 힘들어도 불쌍한 내 동생 때문에 참고잇어요
매일 같이 술드시고 술주정 부리시고 집에 계시면서
놀기만하고 동생 안전은 없고 .. 지금도 화내시는데
저도 이제 나이가 잇다보니 함부로 못하시네요
그런데.. 자존심은 너무 쌔셔서 조금이라도 아버지
기분 안맞으시면 너 죽자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행동
하셔요.. 솔직히 매일 이러시면 저도 나가고 싶어요
그런데 이세상에 하나뿐인 동생이 눈에 밟혀 이도저도
못하고 잇어요..
최근에도 사촌 결혼 때문에 저한테 축의금 달라 하셔서
드린다고 햇는데 10만원을 제가 7만원으로 잘못들어
7만원 드렷어요 그다음날 저한테 10만원 달라니깐
왜 7만원 주냐 이걸로 축의금 못낸다 그러시더니
"쪽팔려서 못간다 이돈 가져가라" 그러시면서
돈 저한테 던지시고 방으로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잘못 들엇다 부족한 돈 다 인출해서 드리겟다
말씀 드렷는데 더이상 말씀을 안하십니다..
또 이번달 월세 계약 끝낫고 집주인이 리모델링 하신다고
집 나가달라는데 아버지께선 본인이 알아서 할테니
말걸지 마라고 자꾸 욕하십니다...
정말 마음 같아선 저 혼자 집나가서 독립 하고 싶어요
지금 살아온 평생 매일 시달리는데 앞으로도 이럴거고
하지만 동생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혼자 매일 이런 상황에 머릿속에선 불안하고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애 라는거 몇번 햇고 저도 남들처럼 무난하게 사는게
꿈인데 이마저도 힘듭니다.. 집은 돈이 없고 아버지는
항상 요구 하시고 내마음대로 하자니 동생이 눈에 밣히고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물론 저 말고 힘든분 계실거라 알아요 하지만 저는
이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조언 부탁드려요...
학창시절 정말 힘들엇어요 폭행 폭언 그리고 소중한
어머니도 잃고 돈이 라는 족쇄에 대학은 포기하고
매일 같이 돈만 달라는 아버지 우리를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 하는지 의문 일정도로... 하물며 불쌍 동생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이렇게 살고 잇는 제가
과연 옳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