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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추가)팩트폭력 당한 남편 ㅋㅋㅋㅋㅋ

ㅇㅇ |2018.06.02 14:03
조회 112,634 |추천 514
한의원 그냥 동네 한의원이예요
이게 신랑이 갈비뼈 통증이 심한데
뼈도 이상없고 내장도 이상없고
너무 아프다 그래서 동네 한의원 간거예요
진맥하시더니 스트레스 심해서 기혈이 엉켜있고
위에 쌓여있는게 많아서
장도 안좋다 해서 장을 고치려고 먹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처음엔 명현현상땜 힘들어하더니
머리 아프단 말도 사라지더니
어느 순간 코로 숨이 쉬어진다고 신기해하더니
이 사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의원에서 막혔던 혈이 뚫려서 그런거라 했어요
냄새를 아예 1도 못맡음요
냄비가 진짜 시커멓게 타는 수준이 되야
냄새난다고 하던 사람이예요
이비인후과 엄청 다녀도 안나아서 포기수준이었는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대장 내시경 이야기 하셔서 적는데
신랑 당연 받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시경하다 가스가 나온건지
의사선생님이 살다 살다 하면서 혀 내두르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첨에 제가 같아 갔는데
냄새 너무 심하다고 하셨을때 비웃으신건 안비밀이욬ㅋㅋㅋ

그리고 신랑이 회사에서 사람 없을때
냄새 안나는줄 알고 끼었대요
적어달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향수 뿌리고 매일 씻는다고돜ㅋㅋㅌㅌㅌㅌ

친구들이 껴서 자기도 끼었다고 해달라고
엄마한텐 미안하다고 다신 사람 앞에서 안낀다며 ㅋㅋㅋㅋ

진짜 한의사 선생님 ㅋㅋㅋㅋㅋ 이제 장 좀 고쳐줬으면

그리고 일에 치여서 몸 맛이간 신랑아
니 냄새는 사랑 안하지만
얼른 나아서 전처럼 나랑 운동 다니자

스트레스 받지마 멍청아
좀 마음을 편히 먹어
세상 니편 나 있잖아

힘내

음 신랑님께서는 장이 썩었어요
방구끼면 애가 울어요 냄새 싫다고
화장실 방향제를 뚫는 냄새예요
유산균 1년 먹여도 잘 안나았어요

근데 진짜 화가 나는게 지 냄새를 못맡아요
축농증 때문에
맨날 식구들만 예민한 사람 만들었어요
거기다 장난끼가 많은 인간이라 공기 청정기 앞에서 끼고
순식간에 초미세먼지로 넘어가니까
기계 고장났다고 하는 인간이예요

그러다 한의원 가서 진맥하고 한약 먹은지 한달 넘어가거든요

근데 ㅋㅋㅋㅋ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지 냄새에 막 헛구역질 시작했어요

어제 시댁에 가서 남편님이 식구들 다 있는데
나 요새 냄새가 너무 난다 병원 가봐야 될까 그랬는데

어머님이 넌 원래 그랬다 이새끼야
그 냄새로 양심머리없게 밥상 앞에서 방귀끼지 않았냐
넌 내가 낳았지만 용서가 안되는 냄새다

어머니가 막 뭐라 하시니까
옆에서 도련님이 사람 냄새가 아니라고
이 세상 밖의 물건을 배에 품고 다닌다고

신랑빼고 다 웃음 터졌는데
집에 오는데 진지하게 진짜 내 냄새가 원래 그랬냐 계속 물어요

그러면서 아.. 나 회사에서 걸어다니면서 뿡뿡 끼었는데
친구들이랑 놀다도 끼고
친구들이 욕한거 진심이었네 아 하면서
우울해하면서 연습중이예요
방구 마려울때 화장실까지 가서 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남편이지만 진짜 똘끼 ㅋㅋㅋㅋㅋ

한의사 선생님한테 선물 드려야겠어요 ㅋㅋㅋ

추천수514
반대수7
베플남자ㅇㅇ|2018.06.02 14:15
와 근데 이런 말 죄송한데요, ㅂㅅ은 지가 ㅂㅅ인지 모르고 진상도 지가 진상인지 모르잖아요. 근데 님 남편도 지 방구가 그리 구린줄 모르고 회사에서 식탁에서 그렇게 방구 끼고 다녔다고... 좋게 말하면 모르고 그랬으니 귀여울수도 있는데 솔직히 좀 ㅂㅅ이네요.. 회사에서 다른 직원들이 저새끼 존.나 냄새나고 눈치없고 비위 상하게 하는 거지같은 새.끼라고 생각할거고 님은 그런 새.끼 마누라로 생각하고 있을듯....
베플00|2018.06.02 16:50
아니 아무데서나 막 뀌고 다니는....거 이해 안되는데 너무 천하고 드러운 습관이잖아요.. 그거 욕먹으면 재밌나..? 부끄럽지 않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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