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 백수남친에게 난 그냥 물주인걸까

ㅇㅇ |2018.06.04 00:45
조회 14,677 |추천 3
생각보다 많은분이 봐주셔서 내용은 불펌당할까봐 지워요

돈문제가 저에게 크게 다가오기 전 부터
반복되는 싸움으로 저는 이미 지쳐있었던거같아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돈문제가 얹어진거죠
돈을쓰는 자체가 아까운것보다 남친의 태도가 화가났고
한번 마음이 상하니 계속 거슬리게 되었네요
댓글들이 당연히 정떨어진다, 남친이불쌍하다
크게 두 반응이었던거같은데 결국 남친에게 이야기 했어요
남친은 그렇게 비춰질줄 몰랐고 별생각없이 말한것들이래요
다 얻어먹는처지에 생각없이 말했다는자체가
고맙지도 미안하지도 않았던거같아서 실망스럽다 했더니
항상 고맙고미안햇는데 제대로 표현못해서 미안하고
취직하고나면 좋은거사줘야지 꼭 갚아야지 했대요
그러면서 본인이 여태 얼마나 못해줬으면 자기 말들이
그렇게 염치없게 받아들여졌냐며 미안하고 허탈해하네요
그러면서 저에게 돈을 보냈더라구요 (안받았음)
말하고나니 오해로 자존심상하게해서 미안한 마음도 들고
혼자는 밥한끼 편하게 못사먹던 제 삶에 해방감도 들어요

냉랭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는데 남친은 잠수탔네요 하하...
돈이든 뭐든 저도 더이상 만날 이유를 못찾겠어요ㅎㅎ
추천수3
반대수8
베플ㅇㅇ|2018.06.04 04:12
남친이 님을 사랑하는지 고민하기전에 님은 남친을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님이 마음이 떠나있어보여요 지금 진심으로 남친분을 사랑하시나요? 남친분이 님을 사랑하던 안하던간에 이미 님이 마음이 떠나신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이어가봐야 좋을게 없을 것 같아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헤어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