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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가 애딸린 돌싱남 입니다

청포토립토 |2018.06.09 17:25
조회 1,946 |추천 0
눈물이 계속 앞을 가리는데 너무 힘든 마음에 글을 씁니다
좀 길어도 읽어보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책좀 주세요...

사랑하는 남자와 이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만나게 된지는 7개월가량 됐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그남자는 나이가 많고,
어린 딸자녀가 있는 돌싱입니다
저는 20대이고 그남자와 연배로는 2배 차이가 납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그는 사업문제로 큰돈을 잃었었고 그 일을 처리하는데
사람들의 닥달을 받으며

스트레스 받아하고 힘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힘이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저를 스토킹 하는 남자와,
제주변에 질척거리는 남자들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 받아하며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격상 애정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잘해주지도 못했습니다..

이남자와 저는 속궁합이 정말 잘맞았고,
이 남자는 저를 못잊겠다며 항상 사랑해 주었고
저같은 여자는 처음이라며 자기가
미안한거 많지만 저와 결혼까지 생각한다했고
자기 아이도 낳아달라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였습니다
그런면에서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구요

연락도 하루에 수백통을 하며
연락이 안될땐 닥달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만나면 저에게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핸드폰 배경사진도 저였는데
다른걸로 바꼈더군요

문제는 얼마 전부터입니다.
스토킹을 하던 남자가 저희 집앞에까지 저를 폭행했고
폭행을 당했습니다 칼도 내밀며,
제 옷도 찢어놓고 몸도 만졌습니다
저는 신고를 했고 법률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를 만나주지 않으면 제 가족을 죽이겠다고
제발로 자길 만나러 기어오라고 협박하는 그남자가 너무 무서워,

제가 사랑하는 그남자에게
얼마전부터
난 스토킹을 하는 저남자한테 가봐야 할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저 너무 무서운 마음에 말하고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고
칼로 손목을 자해한 사진들을 보내며
전화통을 붙잡고 죽고싶다고 현재 남자친구에게 그렇게
정신병자처럼 행동 했습니다
정말 정신이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졌었습니다

얼마전 지금 남자친구와
사주팔자를 같이 보러가고 궁합도 봤는데
남자친구가 사고수가 있거나 수술을 할수도 있고
몸에 칼을 댈 운이 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를 스토킹하던 남자가 니가 지금 만나는
남자가 누구냐면서 현재 남자친구를 알아낸다는듯 협박아닌 협박들을 했습니다
그걸 남자친구에게 그대로 말했더니,
남자친구가 "정말 칼 내가 맞을려나 보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저대신 해서 행여나 이사람이 다칠까봐
겁났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에게 주의를 시켰습니다
조심하라고...

문제는 얼마전 제가 정신병자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할때
정말 너는 미쳤다고 미친년아 정신좀 차려 제발
이러면서 욕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곤 그남자에게 가면 어떻게될지 알면서
갈려고 하냐고 너인생 망치는거 눈뜨고 못본다면서
그렇게 말해주던 남자입니다

하지만 이남자의 딸,
초등학생입니다 그 딸이 아빠를 너무 그리워한다는겁니다.
아빠가 없으면 안된다고,
아빠가 보고싶다고 자해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전와이프에게 무감하다고 합니다.
이별한 이유를 물으니
자기가 지방에 내려가 사업을 할때
너무 외롭고 허전해서
바람을 한번 피다가 걸렸다고 합니다. 실수는 딱 한번이라고.
그래서 이별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남자는 오피스텔에 살고있고
저도 자주 놀러갔었습니다.
그렇지만 딸아이를 오피스텔에 데려와 양육을 할수없으니
전와이프 집을 들어가서 2개월가량 딸아이를 달래주고
마음의 안정을 주고 다시 나온답니다.
기다려줄수있겠냐고 묻더니
미안한게 너무 많아서 기다려달라하기도 너무 어렵다고
말을 꺼내기가 너무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딸아이가 있는집에 들어가지 말라하면
안갈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남자의 연락이 뜸해졌습니다.
하루에 카톡이 많아야 9통 10통..
전화는 아예 안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저를 아직 너무 사랑한다며 저와 함께 한
추억들을 잊을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 저에게 한 행동들 모두 진심이였으며
거짓이 하나도 없었다면서...
자기가 사업하는 현장문제와 딸아이 문제까지
너무많이 일이 터져버려서 너무 힘들다며
미안하다고..
자기가 조금만 정리되고 그때 절 다시 찾는다더군요
그때는 자기가 보기싫어도 미워도,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하더군요.
제가 무슨짓을 할지 무섭고 두렵다고
가족들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구구 절절 얘기하기보단
마음속이 중요하니 담아둔다고 하더군요


제가 두번다시 안본다고 말하라고 강제적으로 얘기했습니다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파서
이남자, 보통때면 그렇게는 못말한다고 그러는데
저를 안보고는 못산다고 하는 남자였는데
두번다시 안본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붙는말은 진심이 아닌 너가 시켜서 하는 말이라고..
눈물을 너무 많이흘려 세수도 해야하고 현장에서 일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반미쳐서 얘기좀 하자고 붙들었습니다.
1시에 자세하게 얘기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차라리 다른여자가 생긴거면 쿨하게 알겠다고
하고 보내주겠지만 이건 아닌거 같다 했습니다
믿을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여자는 절대 없다고 자기 그런사람 아니라면서
현장 사람들과 얘기를 끝내고 얘기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가슴이아프고 애려옵니다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렸고 이남자에게 의지를
너무 많이 하고 있었나 봅니다
제가 못난거 알지만
전 이남자와 못보면 안될거같은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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