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펼쳐질 날들이 말이에요
막상 그 시간이 되고 나면
별 일 없고
순간에 충실히 잘 살 나를 잘 알지만.
다가 올 월요일이,
평일 동안 매일 맞이 하는 내일이
전 항상 도망치고 싶은 것 같아요.
쉬는 날에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에 계속 푹 빠져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또 막상
출근해서 일을 하다 보면 거기에 푹 빠져 있어서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기 힘들기도 하지만요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상대의 감정을 끊임없이 읽고 웬만하면
맞춰 주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보니 피곤한 것도 같고요
그냥 흔한 직장인의 월요병이에요 ㅠ
경수씨는 오늘은 어떤 하루였나요?
내일이 기대가 되는 오늘인가요?
율 세자 저하는 어떤 사람인가요?
경수씨랑 성향이 닮았나요?
와닿는 대사는 무엇일까요?
연기하면서 힘든 점은 없나요?
무엇이 제일 재밌나요?
경수씨는 일하다 보면 주변에 불편한 사람도 없고
자기 주장도 속에 담아 두지 않고 잘 하는 편일까여?
전 사람들이 남 뒷담을 한다거나
계속 자기 말만 맞다고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싫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속에 있는 이야기를 못 해
많이 담아 두기도 해서 ㅠㅠ 그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여
아무쪼록...
다가오는 월요일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요
보고 싶어요 ♡
아주 많이요
기분이 우울할 때
어쩌다가
숨을 크게 들이 마쉴만큼 설레거나 벅찼던 순간을
떠올리곤 하는데
예전에 콘서트에서 경수씨가 손가락으로 제가 있던 스탠딩석을 가리키고 눈을 마주치고 노래하던 그 때
전 그 때를 종종 떠올려요
제 인생에서 제일 드라마틱하고
기적같은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좋아하지만 자주 볼 수 없는 사람이)
내가 있는 쪽을 보면서 같이 호흡한다는 게
그렇게 설레는 일인 줄 처음 알았어요
평생 기억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그런 설레고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짜릿한(?) 순간을 경험 해보고 싶어요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