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동갑내기커플입니다
혼자 고민을하다가 주위분들생각이 궁금해서
글을올리게 되었어요
만난지는1년반되었고 남친과저는 원래친구사이
였습니다 친구일때 모습이들이좋았어서
제가먼저 고백을하고 만났는데 사귀어보니
남친은 친구였을때와 애인일때또다른 모습이였어요
고집도 너무쎄고 술을좋아해서 자제해서술을못마셔요
항상마시면필름은끊기고 연락도 드문드문
거기다 여사친이있는데 둘이서 밤에만나는걸
아무렇지않게생각합니다 첨엔 제가이상한건가해서
주위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다들이해못한다고하고
저랑다른게 저는술을안마셔서 되도록 이해하려고
했는데도 술만마시면 새벽4~5시엔집에들어갑니다
그렇게거의1년을자주싸웠던거같아요
항상돌아오는말은 미안하다 잘못했다 입니다
이젠 그미안하다는말이 너무 듣기가힘이드네요
정리를해야되는게 맞을까하면서도
남친하고 보낸시간도많고 주변친구들도눈치가보이고
신경쓰이는게 많습니다..
남친보다 괜찮은사람이보여도
저한텐 남친이 가장오래알았고 서로잘알기때문에
신경도안썼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다른사람을 만나도 분명장단점은 있겠지만
제가남친의 술과여사친문제를 어디까지
이해하고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어요
20대초반엔 새로운사람을만나 설렘이좋았다면
지금은 편안하고 기댈수있는게좋은데
남친한테선 찾기힘이드네요..
꼭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