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포항 약국 살인남 사건... 꼭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ㅇㅇ |2018.06.15 15:59
조회 90,104 |추천 1,061
너무 황당해서 글을 올립니다.
CCTV 원본을 봤는데, 약국 카운터쯤 되는 곳 안에 여성과 남성이 붙어있었고요.
근데 40대 남자가 남성은 그냥 보내주고, 여성분을 십 수차례 찔렀습니다.
4일전 사건인데, 당시에는 수술을 성공리에 마쳐 사실거라고 예상했으나
오늘 사망하셨다고 떴습니다.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눠봤지만, 제가 보기엔 충분한 여성 혐오 살인이 맞는거 같거든요.
남성을 지나치고 여성을 찌른다는 것 자체가 여성을 싫어하든, 혹은 여성을 약자라고 생각하든 여성 혐오사건이 맞지 않나요?
게다가 정말 화가나는건, 네이버 실검 18위에 고작 "포항 약국"이라는 키워드로 올라가있다는 것, 그리고 뉴스보도에서 경찰관이 "가해자는 정신병 편력이 있었고, 수사 도중에도 횡설수설 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현시각, 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신이상에 따른 감형의 여지가 꽤 있다"고 하네요.
여혐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어쨌든 살인사건 아닙니까.
제발 "포항 묻지마 살인남"으로 혹은 "포항 약국" 그대로, 공론화 좀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에 관심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시고, 또 퍼트려주세요.
추천수1,061
반대수75
베플ㅋㅋㅋ|2018.06.16 01:32
한남들 또 범죄자 감정이입 시작됏네ㅠㅠ
베플ㅇㅇ|2018.06.16 01:23
정신이상이 있거나 음주한 사람이면 감형 안시켰음 좋겠다..특히 음주ㅠㅠ
베플남자ㅇㅇ|2018.06.16 02:06
여성혐오란 단어에 아직 거부감 느끼시는 남성분들 많은것 같아요 저도 강남역 살인사건이 왜 여혐범죄인지 몰랐었는데 나중에서야 이해했어요 이번 사건 역시 알고보니 일면식도 없던 여자약사가 피해자고 충분히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는데 아직 대다수의 남성분들은 쉽게 이해를 못해요 남자를 불편하게 보는 시선이 불편하고 여자들이 느끼는 공포가 안와닿는거예요 “내가 약자여서 타겟이 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못해봤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 모르죠 이런 저런 사건에 프레임을 씌웠다고 무작정 욕하지 마세요 나에게는 한낱 기사거리가 누군가에겐 당장 내일 마주할 현실일 수 있어요
찬반남자ㅇㅇ|2018.06.16 00:49 전체보기
몇 달전 대구 시내에서 여자가 중식도로 여종업원 머리 찍은 사건은 기사 보기도 힘드네 네일샵에서 비싸다는 이유로 여자가 중식도로 여종업 머리를 찍고 태연하게 가게나가서 길거리 가는 걸 남종업원이 따라와서 붙잡았는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