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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찰관에게 “ㄱㅅㄲ”라고 쌍욕하는 난민이 되고 싶은 외국인(클럽에서 행패부리다 잡혀왔음)

경찰에욕하... |2018.06.19 14:48
조회 711 |추천 11

   

 

널리 널리 퍼트려 주시기 바랍니다.

5월초에도 썼지만 이번에 예멘난민 일을 보고 다시 올립니다.

판을 즐겨보는 외국에 거주하는 아줌마입니다(영어권은 아닙니다).

이번에 어버이 날 겸해서 한국에 나왔다가 지갑을 도단 당하였습니다.

경찰서로 진술을 해야 하길래 경찰서에 나가서 진술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서에는 한국 외국을 막론하고 생전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경찰서 안에서 외국인이 누워 자고 있었습니다.

시끄러운 소리때문인지 깼고 담배를 입에 물더니 세상에 담배를 피는 것입니다.

제가 놀래서 “저 외국인 담배 피는 데요”

라고 말하니 또 다른 경찰이 담배를 뺏어서

“no smoking”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외국인이 한국 경찰에게

“ㅅㅂ, 담배 줘”

라고 어설픈 한국말로 하였습니다.

경찰이 다시 “no smoking”이라고 말하니 “ㄱㅅㄲ야”라고

한국말로 큰 소리로 소리를 질렀고 또다시 “fxxx you mother”라고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motherfxxxer’ 라고 말하고 싶은 걸 영어가 짧으니 “fxxx you mother”라고 한 것 같은데,

정말 심하게 저속한 언어이며 말 그대로 엄마를 강간하는 새.끼라는 뜻입니다.

그러더니 한국말 영어 알 수 없는 언어로 쉴새없이 욕을 내 뱉었습니다.

 

진심으로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는 흔히 말하는 서양권에서 온 고급인력들 그리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등지에서 일하러 온 싼 노동력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언제든지 불심검문을 할 수 있고,

인종을 막론하고 누구도 경찰에게 절대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함부로 대할 시에는

미국에서처럼 막 사람을 때린다거나 총으로 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바로 체포되고, 유치장에 갇히고

뭐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의 처벌을 받고 비자 취소되어 추방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진술을 하기까지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고,

그 외국인은 정말 경찰을 향해 쉴 새 없이 욕설을 내 뱉었습니다.

저는 그냥 경찰서에 지갑 도둑맞은 거 진술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기다리는 그 한 시간 동안 제가 40평생 살아오면서 들어온 욕설보다 더 많고 저속한 욕설을 들었습니다.

저한테 한 욕설이 아니지만 정말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화가 나서 저도 같이 욕할뻔 했습니다.

다른나라에 오면 그 나라를 존중하라고요.

정말 제가 martial art를 할 줄 알았다면 아마 때렸을 겁니다.

 

욕설을 듣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제가 한 형사분에게 왜 유치장에 넣지 않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왜 경찰관에게 말도 안 되는 욕설을 한 외국인 유치장에 넣지 않냐고요.

형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랬다간 자신들이 징계 받는 답니다.

정확하게 기억 나지만 인권탄압으로요. 경찰관이 무슨 욕받이 입니까?

그리고 그 욕설을 외국인이 다른 나라에 가서 자신들을 잘 못으로 경찰서에 잡혀와 담배를 못 피게 한다는 이유로 다른 나라 경찰서에서도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아마 그랬다간 미국에선 반 맞아 죽을 것이고 다른 나라에서도 엄하게 처벌될 것입니다.

 

나중에 통역사라는 사람이 왔고 그 사람을 조사하는 것을 옆에서 제 진술을 하면서 봤습니다.

저도 외국에서 차별 받은 경험이 많고 일반화 하지 않기 위하여 어느 인종이고 나라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이 외국인 클럽에서 한국인을 때려서 경찰서에 왔고 더 황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랍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 욕설 외국인,

난민이 아니고, 난민이 되고 싶어서 한국에 온 사람이랍니다.

옆에서 들어서 정확하진 않으나 난민으로 한국정부로부터 인정받으려면 기다려야 하는데 그동안 정부에서 주는 무슨 비자가 있답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 외국인 난민신청 허락이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주는 비자를 받고 조용히 한국에서 지내도 모자를 판에 한국경찰에게 경찰서에서 담배 못 피게 했다고 욕설을 해대다니!!!!

경찰수가 많지 않았으면 정말 충분히 경찰을 때릴 수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하루가 지났지만 정말 아직도 너무나 충격입니다.

 

 

누가 누구의 인권을 탄압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저도 한국뉴스를 접하며 경찰이 너무한다고 생각 많이 한 사람이지만 5월 초에 일과 이번 예멘 난민 일들을 보고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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