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베스트왔네요 내용추가)너무 잘해줘도 질리는게 맞나봐요

ㅇㅇ |2018.06.20 17:31
조회 16,097 |추천 83

헤어지고 나서 아쉬움 마음을 쓴건데

베스트톡까지 올줄은 몰랐네요.

여자친구는 저의 이런 모습때문에 초반엔 많이 좋아했지만
너무 과해서 부담도 많이 갔을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여자친구가 한마디 한마디 흘려서 얘기하는것도

다 기억해뒀다가 챙겨줬었거든요

저는 보상을 바라기보단 단순히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챙겨준건데 
마냥 좋다고만 생각하고 여자친구 입장을 생각을 안했기 때문에 많이 부담이 됐던거 같아요

 

풍선도 바람을 너무 많이 불면 터지잖아요?

제가 힘 조절을 못했다고 생각도 듭니다


연애 참 어렵네요 오래 만나서 한 평생 같이 사는 사람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이쁜 연애하시고 행복한 하루 됐음 좋겠어요

 

 

-----본문-----

사귀면서 한번도 화낸적 없었고

이성 문제,약속 시간 어긴적도 없었고

안좋은 일있어도 널 보면 항상 웃고 손 꼭 잡고 다녔는데.

 

100일 넘었을때쯤 네가 연애초부터 그렇게 강조하던 남자들이 시들해진다는 타이밍에도

 

난 근무중에 틈나면 항상 연락했고 회식중에도 위치 보고하고 항상 연락했었어

하루를 너와의 카톡으로 시작해서 자기전까지도 연락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항상 해줬고

 

내가 바꿔야 될점이 있으면 얘기해달라는 말에

나한테 서운한것도 없고 부탁할것도 없으니 그냥 마음만 변치 말라던 너였는데

마음 안변하고 계속 잘해주니까 질려하는게 눈에 보였다

 

원래 밀당 같은거 못하는 성격이라 항상 널 우선 순위로 두고 이뻐해주는게 내 사랑 방식이였는데

이게 너에게 부담이되고 질리게 할줄은 몰랐다

 

네가 헤어짐을 말할때 이유를 묻자

 항상 널 우선순위로 두고,

약속을 너무 잘 지키는게 부담이 됐다는 말에 난 진짜 아무 말도 할수 없더라

 

그게 이유가 될줄은 정말 몰랐거든

 

다들 그냥 질려서 헤어지고 싶은데

 나에 대해 안좋게 밀어 낼 핑곗 거리가 없어서 그런 말을 한거라더라

 

그래서 연애엔 밀당이 필요하다는데

 난 다음 연애에도 그 사람을 우선 순위로 두고 헌신하는 연애할거 같다

 분명 내 사랑을 다 받아줄 그릇이 있는 사람이 있을거니까

 단지 너 때문에 내 본심을 숨기고 방어적으로 연애 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

 

추천수83
반대수0
베플|2018.06.20 17:54
쓰니분 같은 타입 좋아하는 여자 많아요 그 사람이랑은 인연이 아니였던거겠죠
베플|2018.06.21 01:46
근데 난 잘해줘서 질리는건 없다고봐요, 매력있으면서 잘해주는것과 매력없는데 잘해주기만 하는건 다르잖아요 결국은 끌릴만한 매력의 문제 아닐까요. 잘해준것들에대해 후회하고 자책하지마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