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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회사 몇년 다니면서 겪은 썰.txt

ㅇㅅㅇ |2018.06.21 07:57
조회 13,973 |추천 20

 

 

 1. 사내정치

 

 별 되도 안하는 것들이 파벌 형성해서 여인천하 찍고 앉았음

 

 무슨 대기업 임원들인줄

 

 중견기업이고 경기도에 있는 모 홈쇼핑 회사였음

 

 콜팀 교육 서비스관리 일 했었고 당연히 콜 직원은 90% 이상 여성임

 

 근데 이 여자들이 메뉴얼 대로 읽어주기만 하면 되는 매우 단순한 일인데

 

 지 들 사이에서 편갈라서 어떻니 저떻니 나한테 와서 뒷담화까고 불이익 주라고 압박함

 (지들이 뭔데 나를???)

 

 그렇게 맨날천날 까내리고 싸우기 바쁜데 일은 잘 할까?? 당연히 일 안됨

 

 

 

 2. 생휴의 기적

 

 월 금요일이 되면 열명씩 생리가 터지는 기적을 볼 수 있음

 

 무급휴가니까 뭐... 이럴 수도 있는데 콜 직원도 정규직은 있는데 왠만하면 그러는 여자들은 인사평가 좋게 안해준다.(정규직 거의 못 된다고 보면 됨)

 

 회사 입장에서도 상시적으로 근무하는 사람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싶은게 당연하니까.

 

 그리고 홈쇼핑 특성상 주말에 콜이 많다. 당연히 그 때 빠지면 좋게 안보지

 

 내가 이직 할 때 쯤 생휴가 보건휴가로 이름 바뀌고 남자들도 무급 쓸 수 있게 해줬는데

 

 적어도 내가 있던 짧은 기간엔 그렇게 쓰는 남자는 못 보았음

 

 

 

 

 3. 커피 커피 커피 커피!!!

 

 목 마르면 물을 마시면 되지 왜 꼭 커피를 그것도 텀블러에 담아오는 것도 아니고 일회용기에 받아와서 처먹었으면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지 그걸 또 자리에 쌓아 둠

 

 피씨방인줄 아나?

 

 다음 근무자 와서 일해야하니까 퇴근 전에 치우라 그래도 치우는 사람 대충 열에 세네명???

 

 아주 드러워죽겠음

 

 

 

 

 4. 아줌마 무시

 

 내부규정상 아줌마라고 부르면 안됨. 여사님이라고 불러야 함

 

 남자들은 잘 지키는데 여자들은 전혀 안지킴

 

 특히 청소하시는 여사님 ㅋㅋ

 

 아줌마 이거 치우라고 했어요 안했어요? 귓구녕이 안뚫렸나??? 이게 그나마 얌전하게 말하는거임

 

 조현민 조현아가 특별난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여성들은 그러한 성향을 다 갖고 있다.

 

 기혼자 여성 중에 정직원 몇명이 있었는데 비정규직인 지들 입장 생각안하고 어쩜 결혼하고도 여기서 일을 하냐며 개무시 함 ㅋㅋ

 

 코미디가 따로 없음. 야 니네 장래 남편보다 저분이 많이 버신다.

 

 폭언도 장난 아님 내 귀를 의심할 정도의 폭언이 오간적이 많다.

 

 기억 나는건 '니가 그딴식으로 하니까 이혼당하고 이모양 이꼴로 처살고 있지'

 

 'xxxx년아 인생 제대로 살아 말년에 떡집되지 말고 알아 들었냐 xx년'

 

 

 

 

 5. 허세, 사치, 게으름

 

 백 구두만 봐도 야간/주말 근무자 누가 할지 대충 사이즈가 나온다.

 

 이 여자들 월급으로는 감당 안되는 브랜드꺼 처 사놓고 야간 주말 몇달씩 뜀 ㅋ

 

 비율상 열에 한명 정도 이런 애들이 있음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안뛴다? 호구 남친 하나 문 거

 

 

 

 

 그 밖에 이상한 애들은

 

 지 구두를 탕비실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걸려서 조카 갈굼당한 애

 

 탕비실에서 아구찜 먹다가 엄청 깨진 애

 

 술 덜 깨서 와서 그냥 바로 잘린 애

 

 회사 오는데 튜브탑에 핫팬츠

 

 회식 자리에서 같은 직원 구두 훔쳐간 애(얜 안잡힘 아직도 다니고 있을지도) 

 

 

 

 

  

 

 

 지금은 남초회사로 옮겨서 일하고 있는데(여자직원 회사 전체에서 10명 미만)

 

 아주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다. 한번 설명해주고 다 알아듣는 기적이 실제로도 일어난다는거에 문화충격 경험함

추천수20
반대수4
베플ㅇㅇ|2018.06.21 09:06
여자문제인것도 있지만 정 갈곳없으면 가는곳이 콜센터라 ㅋㅋㅋㅋ 못배워서그래 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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