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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기 구입기념 '냉채 보쌈'과 '비빔만두'를 만들었습니다.

자취하고잘... |2018.06.21 22:00
조회 65,542 |추천 183

안녕하세요. 자취하고잘취하는 30대 자취님입니다.

제가 거의 반년동안의 장고끝에 드디어 '에어프라이기'를 구입을 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쓸까. 과연 이게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계속 계속 고민만 하다가.

어느 날 이마트에서 노브랜드 에어프라이기가 '딱 1개' 남은 것을 보고, 눈이 훼까닥 뒤집혀서 카트에 담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에어프라이기로 만들어 본 2가지 요리입니다.

에어프라이기의 늠름한 자태.

단 하나.

재고가 2개였다면 사지않았을 것을.
딱 하나가 남아 카트에 담아버렸습니다.

먼저 냉채 보쌈? 삼겹살 튀김? 을 해보기로 합니다.

재료는 각종 야채와 삼겹살 300그람. 해파리 냉채를 준비했습니다.

설레이는 가슴을 부여잡고
에어프라이기에 삼겹살을 넣고, 마늘을 약간 으깨서 올려둡니다.

그리고 180도에서 10분. 뒤집어서 10분. 뒤집어서 10분. 200도에서 마지막 10분. 뒤집어서 5분 을 구웠습니다.

그 사이사이 나머지 재료를 준비합니다.

야채는 먹기좋게 다 다듬어둡니다.

오이 양파 양배추 깻잎 모두 채쳐서 준비해두고.

겨자소스를 만듭니다. 겨자에 설탕 마늘다진거 많이. 식초 간장 조금. 그리고 물을 섞어 간을봐가면서 소스를 만듭니다.

대망의 고기를 잘라보았습니다. 두둥.

이게 무슨일입니까.

에어프라이기는 정말 신의 발명품입니다.

자투리를 조금 잘라서 먹어보았는데,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더군다나 기름 하나도 튀지도 않고

냄새도 거의 없고.

이것이 정녕 인간의 발명품이란 말입니까??

암튼 이정도 하고

아까 준비해둔 야채와 소오스를 곁들여서











이제 먹어요.

알싸한 마늘냉채 소스와 겉바속초(겉은 바삭 속은 촉촉이라는 뜻..) 삼겹살이 야채와 어우러져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오는 맛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분들.

에어프라이기 아직 구입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으면 당장 구매하십시요.

하. 정말입니다. 그리고 사시려거든 노브랜드 작은 용량 말고 큰용량으로 꼭 사십시요.


이렇게 곁들여서 먹고 야채가 너무 많이 남아서

다음날은 비빔만두를 해먹기로 합니다.

어제 남은 야채와 만두, 그리고 고메 크리스피치킨을 몇조각 돌렸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양념장을 만듭니다.

간장 1 고추장 1 설탕 1 고춧가루 1 마늘 0.5 식초 0.5 올리고당 0.5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둔뒤에.

택배 초인종 소리만큼이나 반가운 에어프라이기의 완료되는 띵 소리에 신이나 꺼내보니 너무나 잘 익은 모습.


야채를 밑에 깔고 만두와 치킨을 올리고

양념장을 위에 흩뿌려서









이제 먹어요.

야채가 많으니까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해두고싶습니다.

에어프라이기는 기름이 다 빠지니까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해두고싶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ㅠ

이렇게 잘 익은 만두와 야채를 섞어 한입물면 너무 행복합니다.

맥주를 절로 부르는 맛.

에어프라이기는 맥주의 친구였군요.

에어프라이기를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일단 지르고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에어프라이기를 발명하기 전과
발명한 후로 나눈다"고...
(는 관종인 제가 해본말).


암튼 다들 항상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또 요리 만들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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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는 naegagunggeumhae
블로그는 http://naver.me/5GseYC9E

블로그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지만 인스타는 그래도 자주 올립니다!! 요리를 좋아하시고 먹는 것을 좋어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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