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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게 대리효도인가요?

고민중 |2018.06.23 01:55
조회 36,010 |추천 3
현재 남편과 해외장거리 중인 새댁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남편은 지금 유럽에 직장 때문에 먼저 들어가있고 저는 대학원 방학 중이여서 친정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어제 연락 중에 혹시 독일로 들어오기 전에 할머님(남편의 할머니)한테 5분정도만 병문안 다녀올 수 있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현재 할머니는 요양병원에 계시고 경기권에 있으셔서 넉넉잡아 한시간은 걸립니다.
그냥 안부묻는 겸 다녀와줬으면 좋겠다고, 얼굴만 비춰달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게 대리효도인가 싶어 판에 물어봅니다.

이게 바로 대리효도인가요?



+추가글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랐네요ㅠㅠ
일단 제 입장을 변호를 해보자면 할머님은 어디가 편찮으셔서 그런게 아니라 시가의 부양문제로 인해서 계시는 것입니다.
또한 남편과 결혼 후 함께 매번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인사 드리러 갔었고 이번 여름에도 갔었는데 저 혼자 다시 인사드리고 왔으면 좋겠다는게 이해가 안가서 올렸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계속된 해외생활 때문에 제가 한국의 문화에 익숙치 못하고 글로 배우는 과정에서 생긴 부분이니 덧글로 다들 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다들 감사드리고 아직 독일로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 전에 한번 인사 또 하러 가겠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한 나날 되세요.

추천수3
반대수226
베플ㅇㅎ|2018.06.23 04:05
계속 간병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무슨 대리효도요 무슨 미국인도 님처럼 각박하게 안살아요;
베플|2018.06.23 02:16
아이고 할머니 병문안은 남편이 말하기전에 챙길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매일 매일 가라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갈수 있는 상황에 님을 대신 보내는것도 아닌데 머그리 빡빡하게 계산적으로 생각하나요 참.. 야박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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