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마운 판, 이제 떠날 수 있을 거 같아요.
ㅇ
|2018.06.23 14:23
조회 347 |추천 9
저는 눈팅만 했던 유저에요.
지난 6개월 거의 매일 들어오고 많이 위로받았던 판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랑때문에 힘들어하거나 고민하는 분들이지만 가끔은...
보는 제가 다 걱정될 정도로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해 보이는 글을 쓰시는 분도 있고,
댓글에서 너무 날이 서있거나 악만 남은 분들을 보면 무서울 때가 있어요.
세상 시크한 댓글 남기는 분들도, 결국 사랑때문에 힘들어서 판에 남아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네요.
다른 분들 글이나 댓글 보면서 위로 받을 때도 많아서 저한테 고마운 곳인데, 요즘 이런 생각이 드는 거 보면 저도 많이 괜찮아졌나봐요.
다들 마음의 상처를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귀중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