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같이 다니는 무리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있음?

ㅇㅇ |2018.06.25 20:46
조회 211 |추천 0

크게 잘못된 건 없는데 꺼림찍하고 불편하고 소외당하는 기분 들고 무리애들이 나 안 좋아하는 것 같고... 그런 사람 있으면 당장 무리 나오셈.


나도 그런 경우였음 1, 2학년을 같이 보낸 나름 오래 된 친구들이었는데 같이 있으면 편하지 않고 내가 혹시 이 무리에서 떨어지진 않을까 계속 걱정하게 되고 문제를 느껴도 말 못하고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도 무시하고 지냈음 서로서로 뒷담까고 싫어하면서 앞에서는 괜찮은 척하는데 그게 당연한 줄로 알았음. 그런데 아니더라. 뒷담까는 게 이상한거야 뒷담으로 맺어진 인연은 뒷담으로 끝나게 되어있고 내가 모르는 척 했던 것들은 _같은 상황으로 바뀌게 되더라


전에 다녔던 무리들은 당시에는 몰랐지만 소문도 안 좋고 폐급중의 폐급 ㄹㅇ 쓰레기라고 해도 무방한 노답이었음. 내가 그걸 깨닫게 됐을때는 이미 그 애들이랑 많이 싸우고 난 후여서 감흥도 없고 시간이 아까웠다 이생각만 조금 함. 나는 전 무리랑 꽤 자주 싸웠음. 대체로 무리 대 나 였는데 당연히 무리 전체가 유리할 수 밖에 없었음. 전체적인 분위기상 계속해서 싸우는 내가 거슬렸었는지 그 후로부터 나는 뒷담도 엄청 까였고 은따도 당하고 친구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일은 다 겪어본 듯.


내가 개호구였던 것도 있음. 그딴 일을 겪어 놓고서도 같이 다녔으니까... 알아볼 수도 있고 말하자면 너~무 길어져서 내 경험담은 굳이 쓰지 않지만 올해 나는 3학년 올라와서 인맥도 없는 상황에 다른 반에 혼자 배정됐고 결과적으로는 새무리 만나서 인생의 행복을 느끼는 중임. 뒷담도 전혀 없고 애들 다 착하고 소외감 들지 않게 서로 배려함. 함께 있으면 정신병 걸릴 것 같았던 전 무리와 완전히 딴판임. 인생을 쾌적하게 살고 싶으면 나처럼 크게 당하고나서 나오지 말고 제발 지금 당장 나와라 차라리 혼자 다녀 이런 저런 고민할 시간에 그냥 나와 시간낭비니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