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귀신*
http://m.pann.nate.com/talk/pann/342424452
안녕하세요 망토입니다!
지난번엔 제친할머니가 격은 도깨비귀신을 격은
이야기를 했는데 읽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글읽으신분들 최악의 글솜씨 읽느라 고생많았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격었던 영혼을본 이야기를 하겠다
했는데... 오늘도 미리 글솜씨가 최악이라는거
미리공지합니다. ㅠㅠ
***할아버지 죽음!***
나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조부모님께서 나를
키워주셨음. 이건 다음화에 내가 어떻게 탄생하게
된건지. 그리고 왜 내가 조부모님께 길러질수밖에
없게된건지 그리고 그때 나에게 있었던 기묘한일에
관해 이야기를 하겠음.
-이때는 바야흐로 내가 초등학교2학년 여름방학
때였음. 우리조부모님은 내가 부모님께 길러지지
않아서 본인들이 최대한 사랑을 주며 키워주셨음.
할아버지는 본인 자식에게 사랑을 베푼적이
그닥없다하셨음. 고로 기저귀갈아준적도 없고
밥도먹인적도 없다하심.
그런할아버지가 유일하게 나를 엄청 이뻐하셨다고함.
나에겐 최고의할아버지셨지만...
지난글에서 말했다싶이 할머니한테는 최악의
남편감이었음. 지난글에서 우리할아버지는
애주가 집안으로 인해 술을 많이 마셨다고
했잖음??? 우리 할머니를 시집살이 호되게 시킨
친증조할머니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할머니한테 들었었음. 우리할아버지도 간암이
걸리셔서 나초딩때 우리할머니는 생계를 책임져야
해서 일을 나가셨고 할아버지는 집에서 요양을
하고있었었음. 나는 학교갔다오면 점심때라
할머니가 끓여놓고간 죽 데워서 할아버지 밥차려드리고
나도 죽먹고싶음 죽을먹거나 아님 밥을 차려먹었음.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평소엔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나랑 셋이있었는데 그날은 무언가 다예견했다는듯
둘째작은할아버지가족들 셋째작은할아버지가족들
우리아빠 새엄마 새엄마가 데려온 언니 내이복동생
작은아빠가족들 이렇게 모여서 시끌벅쩍 있던날이였음.
보통은 낮에 잘안자는데 그날따라 간만에 동생들하고
너무재밌게 놀고 지쳤는지 점심밥도 평소밥보다
맛있게 먹어서 낮에 피곤해 작은아빠가 시골오면
쓰시는방에서 낮잠을 자고있었었음.
한참 자다가 꿈을꿨는데... 저멀리서 검은형체 둘이
다가오는거임. 난 너무어렸을때라 그형체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잘몰랐었음. 근데도 느낌적으로
먼가 불길하고 자꾸 쌔~ 한거임.
근데 그검은형체가 ㅇㅇ 아~ 가자! 우리할아버지
이름을 불르면서 자꾸 가자는거임.
그때 우리할아버지가 그검은 형체한테 다가가는데
그순간 나는 너무 놀라서 잠이깼음.
나는 꿈이 너무나 생생해서 할아버지가 너무
걱정되 할아버지 주무시는 방에 다가갔는데...
셋째 작은할아버지가 형수님 우리할머니를
갑자기 부르시는거임. 그순간 할머니가 다가가더니
우리할아버지 붙잡고 엉~ 엉~ 하며 우시는데
온가족이 다들 할아버지 누워계신 안방에
다들 들어가셔서 나도 걱정되는맘에 들어갔는데
그순간 할아버지가 분명 누워계셨는데 거실에
서계신것이 아님? 나는 이게 무언가 싶어서
거실에 서계신 할아버지를 무조건 붙잡아야
된다 생각해서 현관에 나가는 할아버지를
무조건 따라나가면서 할아버지 가지말라며
울며 따라나섰음... 저멀리 꿈에 보인 검은형체가
보이는데 분명 우리할아버지는 아파서
빨리못걸으시는 분이신데 내가 뛰어가도
못잡을정도로 엄청 빨리 가시는거임.
나는 생전처음 가보는 방향으로 가시는데
나중에 학교 소풍때 절에 갈일이있었는데
그쪽방향이 절이라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았음. 내가 울며 불며 가다가 내또래로
보이는 친구들이 지금의 불알친구 절친 베프인데
그친구들이 왜우냐며 나를 불러세우는거임.
우리할아버지가 저기저멀리 나랑 우리할머니랑
버리고 간다며 우니깐 날이상한 애로보고는
니앞에 가는사람 없다며 혹시 누구돌아가셨냐며
지금의 베프들이 그당시 나를 엄청 위로해준듯싶음.
그리고 할아버지 다시찾으려고 절방향으로
다시 보았을땐 검은형체도 할아버지도 다사라졌음.
이때가 처음으로 영혼을 본 내경험인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성격이 아주 초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친구도 뭣도 없었던 나에게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가는길에 나에게
인생의친구를 선물한거라고 나는 생각함.
할아버지 하늘에서 우리아빠랑 잘있지???
할아버지 많이 보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