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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때문에 남편이랑 싸웠어요ㅡㅡ

짜증나 |2018.06.28 13:28
조회 316,620 |추천 1,088

일단 방탈 죄송해요

많은 분들이 보실 거 같아서  제일 활성화된 곳에 적어요

제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남편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해주세요

 

저희는 33살 동갑부부고 결혼 3년차 아이는 아직 없어요

남편이 털이 많아요 다리고 배고.

그래서 이번달 초에 집에서 남편 다리만 왁싱해줬어요

그 이후에 왁싱하니까 좋은지 거기도 왁싱할까?? 그러길래 거기는 제가 못한다고

그런건 샵가서 해야되는건데 자기 비키니 입을일도 없는데 뭔 거기를 왁싱하냐고

그냥 거긴 냅두라고 하고 말았어요

 

저번주 주말에 남편 친구들이랑 놀러갔다와서 남편 친구가 톡으로 사진을 보내주기로 했어요

어제 저녁에 사진이 쭈루룩 왔는데 남편이 샤워중이라서 제가 볼려고 앨범창을 열었는데

그 친구들 단톡방 앨범에 이상한 야한 사진이 있는거에요

뭐야ㅡㅡ 이러고 그 사진 보낸 날짜로 쭉 올렸는데 대화방 내용이 이래요

자세히는 생각안나고 대강 이런 내용이었어요

 

남: 와이프가 다리 제모 해줬는데 졸 아프다 ㅋㅋ

A: 나도 제모 할까

B: 아는 사람이 거기 왁싱했는데 느낌이 다르다더라

남: 왜왜

B: 할때도 느낌이 완전 100배 좋고, 근데 여자한테 받아야함

B: 그거(왁싱) 할때 스는데 남자한테 스면 개짱나는거임ㅋㅋㅋ

A: 이쁜ㄴ 한테 받아야 기분 좋겠네 ㅋㅋ

B: ㅇㅇ 우리도 갈래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계속 이어지는 내용이 이쁜 왁싱사(?)한테 받아보고싶다

이런 거지같은 내용들이 쭉 있었어요ㅡㅡ

그거보고 남편한테 이거 뭐냐고 미친놈들이냐고 정신병있는거 아니냐고

니네 이런애들이냐고 다다다다 쏴붙이고 남편은 남자들끼리 그냥 장난치는거라고

그러는데 저는 장난이고 뭐고를 떠나서 이런말을 한다는 자체가 미친놈들같거든요??

 

됐다고 니네 다 똑같다고 지금 완전 카톡 다 씹고 냉전 상태인데

이거 장난으로 보이시나요?? 저는 너무 화가나고

여자 왁싱사분들 이런 남자들이 이런생각하고 왁싱받으러 갈거 생각하면

진짜 개 혐오감들어요ㅡㅡ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추천수1,088
반대수114
베플|2018.06.28 14:44
이러니까 여자왁서들이 남자들 극혐하지...무슨 일을 하든 죄다 성매매여성 취급하네 변태쓰레기새끼들ㅡㅡ 장난으로라도 절대 하면 안되는 소리를 식도에서 멘트 꺼내서 장난이랍시고 씨부려싸네
베플일랑일랑|2018.06.28 16:59
왁싱 배워보려고 무료강의 들은적 있는데요. 남자 브라질리언 문의가 꽤 많이 오는데 이 강사님은 남자 예약일 경우 남성왁서를 따로 불러서 하신다고 그렇게 안내를 하면 백퍼 안온답니다. 그리고 실제 왁싱샵에서 나쁜일 당한 뉴스 있었잖아요. 돌아가신분이요. 그 이후로 이 강사님은 절대 남자 고객은 안받는데요. 근데 문의 전화로 끝까지 그냥 해주면 안되냐고 꼭 니가 해줘라 이러고 혹 남성왁서한테 받겠다고 예약을 해도 노쇼가 대부분이구요. 그리고 브라질리언하면 백프로 다 선답니다. 실제 자기 입으로 이거 남자가 해주는데 서면 쪽팔리겠다고 남자한테는 절대 받기싫다고 말한놈이 있대요.(남성왁서분 쓰기전에 있었던 일이랍니다.)
베플|2018.06.28 22:23
이야 한남샛키들 대박이다.... 이래서 한남충 하는거구나 ㅋ 여자가 성적인 존재로밖에 안보이지? 더러워
찬반남자ㅂㅂ|2018.06.28 15:39 전체보기
나도 왁싱받아볼까 생각이 하긴했는데 서는구나... 하지말아야겠다... 난창피해서 못가겠음 ㅋㅋ 그리고 다른댓글들 한남소리좀 하지말죠 제발 일반화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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