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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번호 받으려고 합니다.

ㅇㅇ |2018.06.28 17:11
조회 528 |추천 0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직장 다니는 23살 남자입니다 ㅎㅎ
제가 페북에서 판 짤만 보다가 판 여러분께 고민을 상담하고 싶어 이렇게 네이트 가입도 하고 글을 쓰고 있네요.
제 고민은 얼마 전 전역 후 피부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찾아간 피부과 간호조무사 분의 관한 일입니다. 처음 피부과를 가서 접수를 할 때 그 조무사 분이 접수를 받아 주시는데 너무 외모가 너무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반했다.... 까지는 아닌데 엄청 호감을 느꼈구 저의 시선은 자연스레 계속 그 분에 향해 있었습니다. 또 괜히 말 한 마디 더 하고 싶어서 화장실은 어디 있는지, 정수기는 어디 있는지, 저번에 왔을 때는 안 계셨었는데 새로 오셨는지(피부관리 문제 전에 가본 적 있는 규모 좀 큰 병원이었습니다) 등 계속 이것저것 물어봤죠. 귀찮으셨을거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언제나 상냥하고 항상 웃으면서 대답 해주시는 모습에 호감에서 짝사랑으로 바뀐거 같네요 ㅎㅎ 짝사랑 답게 매일 자기 전에 병원에서 조무사 분 웃는 얼굴, 말투,행동 등이 생각나면서 결심했습니다. 번호를 물어보고 어떻게든 발전해보자!!라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다짜고짜 가서 번호 알려주세요!! 하면 부담스럽고 주의 다른 병원 분들 한테도 눈치 보일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판 분들은 어느 방법이 가장 낫다고 생각하시나 궁금해서 이렇게 글 적습니다.
1. 쪽지에 제 번호를 적고 쌤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괜찮으시면 연락 주세요 ㅎ_ㅎ
2. 쪽지 대신 제 명함을 드리고 말로 쌤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연락 주세요!!!
3. 데스크에 가서 쌤 남자친구 있어요? 없으면 전화번호 좀 주세요
4. 몇시에 퇴근하세요?? 혹시 퇴근하고 괜찮으시면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제 진료 끝나는 시간이랑 병원 문 닫는 시간이 비슷해요)
뭐가 제일 괜찮을까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한데 의견도 좀 보내주세요~~~
참고로 제가 알기론 그 조무사 분은 25~26살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연하라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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