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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대 무시대상인가요?

ㅇㅇ |2018.06.29 02:55
조회 74,395 |추천 229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놀랐어요! 응원의 글 남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ㅎㅎ
제 자랑처럼 보일까봐 조심해서 쓰려고 노력했는데 역시나 그렇게 보시는분이 계시네요 ㅠㅠ 답정너처럼 쓰려고 한 건 아니였고 장난으로 듣기에는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화가나서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해서 올려본거에요.
댓글중에 겸손하라는 말 있었는데 네 겸손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ㅎㅎ
위로의 말씀 전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댓글에도 지방의대 무시하는분들이 꽤 계시네요..ㅠㅠㅠㅠㅠ 그냥 여러분 말처럼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게 답인것같습니다 ㅠ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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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보기만 봤지 글은 처음 쓰는지라 두서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있고 학교명은 밝히지 못하겠지만 나름 알아주는 지방국립대 의대에 입학해 재학중인 신입생입니다. 요새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습니다..
제 자랑이라면 정말 죄송하지만 저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진짜 죽을만큼은 아니더라도 정말 열심히했고 과외니 학원이니 돈도 정말 많이 투자했습니다.. 그렇게 수능에서 빛을 봤고 서울에 상위권대학 의대는 못갔지만 나름 알아주는 국립대 의대로 입학했습니다. 인서울 상위권대학의 다른과라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 제 꿈 포기할 수 없어서 의대 진학한 거구요.. 그렇다고해서 의기양양 경솔하게 살지도 않았습니다. 현재도 항상 겸손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주변에 제가 의대간지 모르는애들도 꽤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번주 학교에서 방학하고 본가(서울)로 올라와서 과외알바를 하려고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의대긴 해도 지방이라면서 너무 비꼬는 겁니다.. 거기에 제가 남자라서 남자애는 과외 쓰려고하지도않는다느니.. 서연고도 아닌데 알아주겠냐느니.. 저 말을 하신분도 과외를 하고 계시고 충남대 전자공학과 나오셨습니다. 학벌가지고 무시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일반인도 아니고 과외하고있는 본인이 제 학벌 무시할 급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너무 어이도 없고 지방의대라고 무시당하는거 진짜 너무 서럽습니다.. 중고등학생 시절내내 열심히 한 거 무시당하는 기분이고 지방의대라도 웬만한 인서울대학 일반과들보다 훨씬 진입장벽이 높은데 그걸 모르고서 말하는건지 지금 이렇게 차분하게 글 쓰고는 있지만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여러분들도 지방의대생 서울에서 과외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나요? 지방의대생들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29
반대수15
베플ㅇㅇ|2018.07.01 09:41
지방 의대 서울대 경영학과
베플ㅇㅇ|2018.07.01 09:49
헤에??? 지방의대라도 의대면 서연고 대다수학과 다씹어먹을정도 아닌가
베플ㅎㅎ|2018.06.29 07:53
님이 훗날 의사가운 입을거 생각하니까 배알꼴려서 발악하는거야 울딸도 돈드는 예체능전공하니까 딸고모가 질투나서 깍아내리더라구 의사되면 한턱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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