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약 6년정도 되었고 차인지 일주일이 넘어가고있습니다.
남자친구로부터 갑자기 일방적 이별통보를 받았구요
사귀면서 싸우거나 다툼이 별로 없었고..
바람.환승 이런이유도 아니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일때문에 지쳐서 웃음이 좀 줄어들었고, 한숨도늘었고 데이트에 집중을 잘 못한것같아요..잘 토라졌었고..항상 사랑을 확인받고싶어 했어요.
절 보면서 상대도 같이 지쳐갔겠죠..
그러다가..그렇게.. 차였네요
항상 보듬어 주고. 먼저 손잡아준 소중한 남자친구였는데요.. 그사람이 먼저 '이제 oo 그만만나고싶다. 나도이럴줄몰랐는데 사랑하지않는것같다.'라고 이별을 통보했고
갑작스런 통보에 멍해져서는..알겠다고하고 붙잡지도못했습니다.
너무 힘든데..
그사람을 잘 보내줘야하는건지..잡아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별후 가입한 카페에서는 남자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연락후 만나서 다시 설레게 해보라는 내용들이 많았고
여기선 무조건 기다리라는 조언들이 많네요..
남자친구는 문제가 있으면 같이 대화로 풀어가길 원하고 무언가 실수를 해도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는 안정형인데요..
안정형+자기 개인만의 시간과 공간을 중요시하는 성향이있어요
제가 없어도 잘 지내는것 같아서 연락하기가 두렵고..
더 멀어질까봐 아무런 노력도 못해보고있는데요...
제가 나중에 후회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를 떠나서..
어떻게 해야 이전처럼 다시 잘 만날수있을까요..??
어떤게 남자친구를 위한걸까요??
남자친구가 원하는게 정말 이별인지 시간인지..아무런 판단도 할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