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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djdue8 |2018.06.30 02:36
조회 12,729 |추천 1

+한탄이었는데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ㅠ일단 일하면 빠지는 케이스라서 한달쯤 일하는 지금 전보다 빠지긴 했네요...(옷 입으면 알수있음)
상담치료는 너무너무너무 안 맞아서 다니진 못하지만 약은 처방 받아서 먹고 있습니다병원에서 혼났네요 하핳...약 끊어서 폭식한거 맞다고...이번엔 꼭 멋대로 안 끊고 치료 하려고 합니다아참 그리고 20kg가 아니라 10kg차이더라구옄ㅋㅋㅋㅋㅋ순식간에 6n으로 올라가버린 몸무겤ㅋㅋㅋㅋ5n입니다...





눈팅만하다가 글은 처음 써보네요 으아아 떨려

길어요 깁니다 레알 길어요 긴글 싫으시면 뒤로로.....
현재 수면유도제(약국산) 먹고 쓰는지라 이상할수도 있어요



쓰니는 현재 26살 직딩이고 남친은 24살 대딩이에요쓰니는 본가에서 탈출해 10년지기 친구와 자취중이고남친은 본가와 학교가 너무 심각하게 멀어서 자취중이에요
남친은 어릴때부터 돈을 벌었었대요현재 자취방도 자기가 모은 돈으로 보증금 만들어서 나온거니 말 다했지....아무튼 이렇게 일을 오래하고 쭈욱하는 남친 입장에선저는 진짜 한숨 나오는 여친일 듯 싶어요
남친과 만난지는 약 8개월. 사귄건 대략 260일 정도에요취미생활을 하다가 만난 사이라 관심사로 싸우진 않아요심지어 쓰니가 인터넷 겜 더 많이하고 던전 가면 톡 답 안하는게 쓰니임...
이거 써놔야지 왠지 게임이나 취미생활 이야기 안 나올거 같아서...진짜 이런걸로는 1도 안싸움오죽하면 남친이 나중에 결혼해서 내가 집안일을 할테니 누나가 돈 벌어 라고 하면ㅇㅇㅇ콜 대신에 레알 모든 집안일이다? 라고 할 정도임요


본가가 제 정신병의 원인인걸 알아내고 약 2년 뒤에 본가를 탈출했는데A라는 회사에 합격해서 배째라고 튄거였어요그래서 1년은 죽어라 다녔죠항우울제 항불안제 수면유도제 수면제....진짜 머리 멍청하게 하는 약(편하게 이렇게 부릅니다 사실은 허튼 생각 못하게 하는 거에요) 을 꾸역꾸역 복용해가며 다녔었어요근데 팀장이ㅋㅋㅋㅋ종지부를 찍어줘서 공황장애와 자살충동을 한번에 얻고 퇴사했어요그러고 한동안 섭식장애에 일하면서 몸이 힘들어서(진짜 글자그대로 근육이 힘듬)10kg가량 빠졌는데 그게 약을 끊으면서 다시 다 찐거에요약을 끊은 이유는 진짜 멍청하지만 남친이랑 있으려고,.,,,직업 특성상 주말밖에 병원을 못 가는데(이것도 진짜 겨우 다녔음)걍 금욜에 남친집 가서 이틀 쭉 쉬는걸 택했고그때쯤엔 그래도 괜찮아져서 남친도 오케이 했구요근데 그게 제 착각이었어요 ㅋ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데(본래 취약함)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거에요작년 상반기만 해도 취미생활로 풀었는데 6일 일하고 하루 취미하고 다시 6일 일하고 이러니까 몸이 아예 미쳐서 체력이 1/10으로 떨어져버렸어요그래서 이건 뒤지기 전에 적당히 하자 가 되었고다른건 전혀 모르겠는거에요그래서 먹게 되었는데 위장이 늘진 않아서 허용량 이상 들어가면 토하고....남친이 걱정된다고 양을 줄이자고 해서 줄였는데 이젠 빈도가 늘었어요...나이 많은거 아닌데 진짜 밥심이 뭔지 알것같고 한끼 먹고 일 못한다는 말 뭔지 알것같은거에요그렇게 뺀거 다시 다 쪘어요....처음엔 남친도 상관없다고 그랬는데 제가 매번 스트레스받고(살찐거 완전싫어함) 그러니까 이젠 누나 입으로만 다이어트 하잖아~ 하는거에요할말없긴해...할말 없긴 한데 그래도 서운한거에요...진짜 뇌 미쳤나 싶지만 그러더라구요본래 쓰니가 살 찌는거 싫어하는 것도 있지만남친이 말랐어요...살쪘다는데....장난하냐....? 암튼저보다 20cm정도 큰데 저랑 몸무게 비슷해요....최근에 알바+학업으로 많이 먹어서 쪘다는데 그래도 쓰니보단 안나감...거기에 남친과 9년지기인 여사친(학교 선후배)이 말랐어요....진짜 마름...마르고 성격도 당차고....쓰니에겐 없는 부분들...그리고 같이 다니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얘는 저보다 20kg이 더 적어요이렇게 4명이 가장 많이 몰려다니는데 미치겠는거에요저 빼고 3명이 전부 말랐으니 안그래도 자존감 낮은게 바닥을 치는거에요살 엄청 찌고나서부터는 남친이랑 걍 레알 잠자기 sleep 밖에 못하고sex는 개뿔...옷 갈아입는것도 꾸물꾸물해요(원래 쓰니는 걍 잘 갈아입고 남친집이든 본 집이든 브레지어 안함 답답해서 토함)

도저히 못 참고 내일 병원을 가려고했으나....엄카를 잃어버림,..ㅋ...쓰니는 근 1년을 반백수로 살아서 월세 겨우겨우 내고있어요....엄카로 병원가려고 했더니 편의점에서 잃어버림요...ㅋㅋ......미쳐버리겠음머리가 멍청해지면(아까도 말했지만 편의상 쓰니가 부르는 명칭임)먹을 거 안먹고 멍댕멍댕하기때문에....룸메한테 돈 더 빌려서 가려구요...

여자친구가 사귀는 도중 급 몸무게 상승과 함께 자존감이 하락하고 매번 본인 몸에 짜증내고 한탄하는거 보기 싫은가요...? 저는 진짜 짜증나고 답답해서 그러는건데 남친 입장에서는 그럴거면 걍 작정하고 빼지? 싶을거 같아서 더더욱 땅굴 파게 됩니다...(본래 자존감 마이너스임)
남친이 알바가 늦게 끝나서(새벽3시쯤 끝남) 피곤해서 연락 잘 안되고 잠 많이 자는거 아는데 그것조차 서운해요(최근에만 이런건 아니었고 걍 야간알바할때엔 날새고 와서 중간에 잤었음)

그리고 되게 음 사소한거?라고 해야하나....못 챙겨요....제가 보기엔 이걸 주면 좋아할까? 싫어하면 어쩌지? 의 고뇌로 안 해주는거 같은데...(9년지기에게 확인 받은 바 일상생활이 연애로 이어지는 타입이 아니랬음)
솔직히 자취하는 학생이 무슨 돈이 얼마나 있겠어요...아주 잘 알죠...그래도 제가 톡 남겨놓은거엔 답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진짜 살 때문에 기분이 미쳐 돌아가는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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